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27일 경남 창원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하고 백미 500kg을 전달했다.

◇김종주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장금용 제1부시장(네 번째) 등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종주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장금용 제1부시장(네 번째) 등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종주 회장, 김주생 부회장, 허종락·배삼율 감사 등 도회 임원과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등 창원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제39회 경남도회 정기총회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과 도회에서 추가로 구매해 마련됐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무료 급식소인 ‘한마음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주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금용 부시장은 “뜻깊은 행사에서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건설업계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회는 매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반성장하는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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