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26일 삼척시청에서 박상수 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용석 회장(오른쪽)과 박상수 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용석 회장(오른쪽)과 박상수 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용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 보호육성을 건의하면서 향토장학금 500만원과 함께 평소 전문건설업체와 지역건설경기에 항상 노력하는 삼척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도내 18개 시·군 중 항상 삼척시는 지역 전문건설 회원사들의 요청사항에 가장 귀 기울이는 곳이다. 이에 감사한 마음에 전건협 중앙회에 우수 단체 포상을 건의했고, 이렇게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삼척 관내 회원사들이 지역경기 활성화의 최전방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상수 시장은 “삼척시 관내 전문건설업체들은 협의회를 통해 항상 시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올해도 경기 부양을 위해 전문건설업계에 귀를 항상 기울이고, 예산을 빨리 집행해 불경기를 이겨내는데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삼척시청과 도회는 청렴 소통간담회를 함께 실시해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건설현장 부정부패를 척결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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