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와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26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소속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노무관리 및 하도급 분쟁 대응력 향상 강습회’를 공동 개최했다.

◇강습회 참석자들이 교육을 함께 듣고 있다.
◇강습회 참석자들이 교육을 함께 듣고 있다.

이날 강습회는 퇴직공제 의무가입 대상공사 확대에 따른 전자카드제 현장 실무와 일용직 근로자 건설현장 노무관리, 하도급대금 연동제 주요내용, 원사업자 부실에 따른 하도급 분쟁 대응요령 등 회원사의 고충 해소를 위해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지훈 주임 및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 최현록 사무관과 협회 중앙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삼정 노무법인 배병두 공인노무사, 법무법인 로베이스 윤성철 변호사 등이 나서 강의했다.

강습회에 참석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자카드 단말기 시연과 더불어 회원사들은 평소 업무를 보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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