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거나 신설할 때 걸리는 기간을 기존 400일에서 200일로 단축할 방침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기간을 열람공고와 주민공청회는 20일, 구청 도시위원회 자문 30일, 각종 영향평가 90일, 결정요청, 시 도시·건축공동위 심의 30일, 결정 및 지면도면의 고시 30일 등으로 줄여 기존 평균 404일 걸리던 재정비 수립기간을 200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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