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들도 신용보증기금이 실시하고 있는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을 통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원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원자재난 긴급자금 협약보증’의 지원업종에 건설업·제조관련 도매업 등을 포함, 5월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지원대상 업종은 건설업과 건축자재 및 철물 도매업, 금속광물 및 1차금속제품 도매업, 기타 산업용 중간재 및 재생재료 도매업, 기계장비 및 관련용품 도매업 등 제조업과 관련이 큰 도매업 영위 기업이다. 3억원 범위 내에서 매출액의 1/3까지 지원해준다.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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