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박민규)는 지난 5일 협회 창립 17주년을 맞아 ‘2010 건설감리의 날’ 기념식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엘타워에서 정부 및 업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감리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한만경 동부엔지니어링(주) 전무와 고석훈 삼우종합건축사무소 이사가 토목과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민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1세기 글로벌시대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선진화·세계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등 회원사가 대내외 경쟁력을 갖춰 이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협회 회원사와 감리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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