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회, 100가구에 2만장 전달

◇대전시회는 지난 16일 유성구와 중구 등에서 시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만장의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코스카 대전시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16일 유성구 구암동과 중구 대사동 등에서 시회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2만장의 연탄을 나누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광수 회장은 행사에 앞서 “우리 주위에 추운 겨울을 냉방에서 지내는 불우한 이웃들이 아직도 많이 있으며, 오늘 행사가 이런 불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참여한 시회 임직원들에게 독거노인 등은 없는 살림이지만 감사함의 표시로 찐고구마를 나누어 주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정겨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었다.  /주진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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