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오는 12월 3일 보증가능금액확인서(이하 ‘확인서’)를 일괄적으로 갱신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영위하는 조합원 중 확인서 발급조건에 미달하는 조합원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다.

보증가능금액확인서제도는 건설업 등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며, 건설업 영위를 위한 상시등록 기준이므로 조건에 미달돼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되면 등록관청으로부터 영업정지,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유효한 신용평가 등급이 없거나 신용평가 등급이 C등급으로 하락해 출자좌수가 부족하게 되는 등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속 지점에 문의해 보완사항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다수업종을 보유하고 있으나 좌수 부족으로 모든 업종에 대해서는 갱신이 불가능한 경우, 갱신을 원하는 업종을 신청하지 않으면 보유업종 전체에 대해 확인서가 갱신되지 않으므로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예 기능사   뽑아 가세요”

    기술교육원 300여명 수료

조합 기술교육원 기능사양성과정 제14기 수료생 300여명이 본격적인 취업에 나선다.

지난 3월 8개 기능분야에 입학한 교육생들은 1년 동안 이론과 실기를 학습해 기술을 습득했으며, 대부분 기능사 자격증 및 소형건설장비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교육원은 교육생 대부분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조합원 등 관련업계에 취업을 의뢰하고 적합한 학생을 추천하고 있다.

구인을 원하는 건설사는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scfcac.co.kr) 자료실에서 ‘학생구인의뢰서’ 양식을 다운받아 직종, 인원, 근로조건 등을 명시해 팩스 접수하면 된다.

지난 1997년 개원한 기술교육원은 건축목공 등 8개 직종에서 건설기능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개원 첫해에 재학생 292명의 98%가 자격증을 취득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데 이어 줄곧 95%가 넘는 자격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매년 건설기술자 교육과정, 중소기업 훈련과정에 수천여명의 건설인들이 참여하는 등 건설관련 직업훈련기관으로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수료생 취업의뢰 문의: 기술교육원 교학팀(043-87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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