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회가 개최한 ‘2011 전문건설인 사랑의 효도관광’ 에 참여한 단양군 어르신들이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카 충북도회(회장 황창환)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사항을 고취하고자 지난 8일 단양군 관내 어르신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1 전문건설인 사랑의 효도관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도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르신 공경과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건설인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여행기회가 적고 소외되기 쉬운 단양군 관내 어르신들에게 충북지역내 관광명소인 음성조각공원, 한독의학박물관, 충주중원박물관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효도관광에 참석한 김모씨는 “소외되고 쓸쓸한 노인들을 위해 전문건설인들이 효도관광을 보내줘서 매우 고맙다. 경기가 어려운데도 힘없는 노인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줘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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