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지역에서 지난 2일 전문건설업체 여성대표자 모임인 광주 전건여성회가 창립돼 활동에 들어갔다.
코스카 광주시회(회장 장호직)는 지난 2일 장호직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회원사 여성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성대표자 모임인 광주 전건여성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장호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 전문건설 여성 회원들의 상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정보 및 기술교환을 위해 광주 전건여성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업계 주요 현안문제를 풀어가는데 함께 노력하고 우의를 돈독하게 하는 뜻 깊은 모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협회에서도 광주 전건여성회의 발전을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회는 지난 7월7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여성CEO를 초청해 광주 전건여성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으로 (주)디자인한독 박영숙 대표를 추대했으며, 고문에 (주)성일차선공사 김은옥 대표, 부회장에는 (주)들꽃세상조경산업 양화숙 대표와 (주)베스트디자인연구소 최선희 대표를 각각 선출한 바 있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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