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시도된 쌍용건설 매각이 무산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매각소위원회를 열어 자산관리공사(캠코)의 쌍용건설 지분을 사들일 이랜드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연장하지 않았다. 공자위는 이로써 캠코와 이랜드의 매각 협상에 대해 사실상 중단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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