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짓고 건축가를 만나라

 
건축가가 들려주는 후회 없는 집짓기 ‘집을 짓고 건축가를 만나라’. 다양한 단독주택을 설계하면서 수많은 건축주가 겪는 시행착오를 옆에서 지켜본 저자 강미현이 초보 건축주를 위해 후회 없는 집짓기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후회 없는 집은 세 번 짓는 집이라고 말하며, ‘한 채’의 집을 건축주가 한 번, 건축가가 종이에 한 번, 시공자가 대지에 한 번, 총 세 번 짓는 집짓기 실전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는 집짓기에서 건축주와 건축가, 시공자는 어느 하나 빠져서는 안 될 존재로, 건축주가 머릿속에 짓는 집, 건축가가 종이 위에 그린 집, 시공자가 대지 위에 쌓는 집은 집짓기가 회복해야 할 본질이며, 이를 회복할 때 후회 없는 집이 지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264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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