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대림산업은 지난해 9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를 분양해 계약 시작 나흘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지하 1층, 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66∼84㎡ 1160가구로 구성된다.
양주신도시는 1118만㎡ 부지에 6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된다.
 
지상 녹지 공간이 전체 부지의 50% 정도를 차지하는데 신도시 중심부에 23만1000㎡ 규모의 문화공원과 호수, 회암천(생태하천)이 조성된다.
 
양주신도시에는 공립유치원 1곳,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3곳 등이 계획돼 있는데 지난달 개원한 양주공립유치원은 21개 학급에 400여 명을 수용하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다.
 
이번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앞서 분양한 1차와 함께 1921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남쪽에 초·중·고교 부지, 북쪽에 중심상업지가 인접해 있고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다.
주변에 양주신도시 360번 지방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면 의정부나 서울로 이동하기 편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서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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