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4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2회 우수조달 물품으로는 △㈜미지에너텍의 태양광 가로등 △덕인금속주식회사의 건축 내외장용 금속재패널(화인시스템패널) △(주)에너솔라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42개 제품이 선정됐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우수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지정 이후에도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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