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짓는 ‘행복한 내 집’ 노하우

“집을 짓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젠 행복하게 집 짓는 방법에 눈 떠야 할 때다. 자타공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살림집을 계획한 건축가 이현욱, 그가 내놓은 행복한 집짓기의 비결들을 읽고 나면, 분명 눈앞이 선명해질 것이다”

이 책을 읽은 구선영 주택저널 기자의 추천평이다. 이처럼 ‘굿바이 아파트, 집짓기의 정석’에서는 행복한 집짓기에 대한 작가의 비결을 크게 두 가지의 주제로 끌고 간다. 바로 ‘왜 집을 지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집을 지을 것인가’이다.

자타공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살림집을 계획한 건축가로서 저자는 자기 집 짓는 일만큼 사랑하는 가족에게 줄 수 있는 큰 선물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나중에 돈 모아서 집을 짓기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에게 맞는 집을 하루라도 빨리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직접 자기 집 짓고 살아 본 건축가로서 여러 실패를 통해 건축 공부를 다시 했다고 고백하는 저자의 삶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현욱 지음. 232쪽. 1만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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