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안내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0일 공단 홈페이지에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표지>을 게재하고 건설현장에서 사업자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공단은 가이드라인에서 화재·폭발, 질식·방동제 중독, 폭설, 강풍 및 결빙 등에 의한 재해를 사고사례와 함께 안전대책을 안내하고, 동절기 주요 점검사항을 소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2015년 동절기 사고재해자는 4307명, 사고사망자는 84명으로 예년 동절기 평균보다 사고재해자는 29.1%, 사고사망자는 25.0% 낮게 나타났다.

발생형태별로는 떨어짐, 넘어짐 재해가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공단은 추운 날씨로 인한 운동성 저하, 작업장 결빙, 서리 등으로 해당 재해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화기·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 △갈탄 사용에 의한 질식사고 △콘크리트 동해 방지용 방동제 음용 중독사고 등이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라고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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