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광오)는 지난 16일 안동시를 방문해 권영세 시장과 ‘2017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경북도회가 진행하고 있는 상반기 경북도 23개 시장·군수 릴레이 간담회중 하나인 이날 간담회에는 이광오 회장을 비롯한 김한종 부회장, 임종술 안동시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회는 “지역경제 중심은 지역전문건설 활성화가 선제돼야만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전문성 복합공사의 전문건설업 발주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각 자치단체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에 의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적정 공사비 합리적 적용 등 지역 전문건설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안동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권영세 시장은 “이날 청취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 2017년도에는 시에서도 지역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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