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기 성남시 등이 건축행정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세종시 등 2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존의 광역지자체에서 기초지자체까지 확대해 실시했고, 기초 지자체는 인구 등 특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일반부문의 평가지표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전문성, 개선노력도 등이었고, 특별부문은 아이디어 참신성, 추진의지 및 노력, 개선효과 등을 평가했다.

일반부문 최우수 지자체는 세종시, 성남시, 서울 강동구, 전북 임실군이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에는 경북도, 인천시, 서울 강남구·광진구, 경기 안양시, 경남 거제시·진주시·함안군, 대구 수성구, 전북 남원시, 충남 서천군, 인천 동구 등이 선정됐다.

특별부문 평가에서는 충남도, 경기 용인시·의왕시, 인천 옹진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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