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뒤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 리스트 등이 유행하면서 미래 직장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5년 뒤 나는 어디서 일하고 있을까?”, “내가 몸담고 있는 직군은 괜찮을까?”라고 방관하기엔 이미 너무 많은 변화가 시작됐다. 저자는 책을 통해 “급변하는 한국의 일자리 구조! 진짜 위기와 기회를 구분하라!”라고 말한다.

또 사람의 노동력이 점점 기계로 대체된다는데 그게 내 이야기가 된다면? 바로 5년 뒤에도 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몸담고 있는 산업이 망하지는 않을까? 은퇴 후에는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할까? 등의 질문을 책을 통해 던지고 있다.

미래의 대한민국은 기계로 인한 인건비 감소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 중 하나라고 한다. 또 새로운 산업이 엄청나게 부상하고 있다는데, 신생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낮다고 한다. 왜 그럴까?

저성장, 인구 마이너스, 기술 빅뱅, 로봇화와 인공지능, 주력산업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한국의 일자리 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바뀌고 있고, 무엇이 새롭게 등장하는 것일까? 위기인지 기회인지 알 수 없는 이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같은 궁금증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선대인 지음. 인플루엔셜 출판사. 300쪽. 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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