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합의는 수용할 수 없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과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4당(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원내대표 및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지난 21일 국회 환노위가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의견 전달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발표하고 국회에 보완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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