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개선 사례 (11)

◇검토배경=터널 공사현장에서 50m 이상 굴착작업을 할 때, 작업자와 작업관리자 간 휴대전화 통신단절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초동대응이 지연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실패해 신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개선방안=EX(Emergency exit)벨을 설치·운영해 터널 내 통신단절을 극복하도록 하고, 119 등 구조기관 안내를 위한 표지판(EX-SPOT)을 설치한다. 이후 사고 현장안내를 위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

◇개선효과=EX벨과 EX-SPOT을 활용해 사고발생 시 119와 사고현장안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신속한 초동대응과 함께 안전사고 공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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