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충남도회, 점검 관련 내용 회원사에 안내

충남도 지역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김택환)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충남도 차원의 ‘건설업 및 하도급 실태조사’가 진행된다고 회원사 등에 19일 안내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충남도는 자본금·기술인·시설 및 장비·감사원 지적사항 등에 대해 조사한다. 국토교통부 부실업체 조기경보시스템에 따른 등록기준 미달 등 의심업체로 통보된 837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서류 및 현장조사 등의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발주처 책무의 자율적 이행을 통한 건설공사 하도급문화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9월30일 기준 도급공사비 1억원 이상 공사중인 사업에 대한 하도급 실태조사도 다음달 17일까지 병행 실시된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