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잃은 토르, 동료 헐크와 절체절명 대결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죽음의 여신 헬라의 위협에 맞선 토르, 헐크, 로키, 발키리 등 개성 강한 캐릭터의 활약을 담은 2017년 마블의 기대작이다.

죽음의 여신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침략하고, 세상은 모든 것의 종말을 뜻하는 ‘라그나로크’의 위협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헬라에게 자신의 망치마저 파괴당한 토르는 어벤져스 동료인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이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

영화는 차별화된 4DX 연출을 통해 특색 있는 영화 관람을 가능하게 제작됐다. 4DX는 시각적 한계를 뛰어 넘은 가장 혁신적인 영화 포맷으로, 전 세계 10~20대에게 가장 트렌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마블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 등으로 2년 연속 4DX로만 각각 글로벌 100만 관객 이상 동원에 성공한 바 있어, 이번 개봉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월25일 개봉. 130분. 12세 관람가.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