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2024년 서울시 유공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유공납세자 표창은 모범납세자 중에서 10년간 지자체 및 전국 지방세 체납이 없고, 시 재정에 기여하며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사회발전 공헌 여부를 고려해 선정한다.윤영구 회장은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2일 전주 전문건설회관에서 전주고용노동지청 황정호 지청장을 만나 전문건설업체의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도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전문건설업계의 현황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영세 전문건설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는데 집중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임근홍 회장은 “지난 1월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처법으로 도내 건설업계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건설사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과도한 의무를
코오롱글로벌은 ‘대전봉명 사업장’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대전 봉명 사업장에 대한 최종 기표를 마치고 브릿지론을 본 PF로 전환했다고 밝혔다.대전봉명 프로젝트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3번지 일원에 아파트 562가구와 오피스텔 129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이 사업장의 PF 규모는 총 2491억원으로 우발채무 리스크가 제기된 코오롱글로벌의 미착공 사업장 3곳의 PF 규모(약 6100억원) 중 40% 이상을 차지한다.코오롱글로벌은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글렌몬트디앤디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SK이터닉스(SK Eternix)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이번 계약은 재생에너지 발전소로부터 물리적인 전력 공급 없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하는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형태로 진행됐다.REC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로, 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역건설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시회 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조흥수)는 지난 11일 ‘청라C18BL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시공사인 대우건설에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건의했다.이날 세일즈에는 시회 상생발전위원회 조흥수 위원장 및 위원, 시공사인 대우건설 현장소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청라C1BL 공사는 서구 청라국제도시내에 지하 5층, 지상 47층 522호실의 오피스텔을 건설하며 준공은 2027년 8월 예정이다.시회는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전문조합)은 1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Rhone) 그룹의 로버트 아고스티넬리(Robert F. Agostinelli) 대표, 론 그룹에서 고문을 맡고 있는 존 볼턴(John Bolton)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전략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은재 이사장과 박성진 전무, 최대웅 자산운용본부장 등 전문조합 및 론 그룹 임직원도 함께 참석했다.전문조합과 론 그룹 경영진은 미국 대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대립 등 지정학
국가철도공단은 철도기술 발전을 도모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약 90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2년(2024.6.1.∼2026.5.31)이다.모집분야는 철도계획, 토목시공, 궤도, 터널, 환경, 건축시공, 신호제어, 정보통신, 안전품질, 스마트기술 등 21개 분야로, 자세한 자격요건과 지원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kr.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경기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9일 조합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196번지 일대 약 3만9346㎡를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42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6782억원이다.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와 직접 연결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단남초등학교, 성남제일초등학교, 성남서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DL건설은 전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인 ‘하이 퀄리티 페스티벌(High Quality Festival·사진)’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캠페인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자체 품질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이를 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하던 품질 캠페인을 개선해 시행, 형식적 자가점검을 탈피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DL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내 자가점검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본사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또한 품질활동은 품질관리자의 국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8일 인천 전문건설회관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불공정하도급 해소를 위한 1대 1 상담회를 개최했다.협회 중앙회 ‘불공정하도급 상담센터’ 전국 순회상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상담회에서는 하도급대금 미조정, 하도급대금 미지급,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행법 적용 및 분쟁 조정 절차에 대한 검토와 대응방안 등을 안내했다.시회는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불공정하도급에 대해 상시 상담접수를 받아 상담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고, 불공정거래로 인해 경영상
SK오션플랜트가 영국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영국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중에서도 가장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에서 SK오션플랜트의 약진이 기대된다. SK오션플랜트는 7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국 내 진행·계획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 및 단지개발 활성화를
◇국장급 고용휴직=△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최성준(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과장급 전보=△데이터진흥과장 김수정(디지털사회기획과장) △디지털사회기획과장 이정순(통신이용제도과장) △통신이용제도과장 심주섭(통신경쟁정책과) △주파수정책과장 남영준(전파기반과장)
◇국장급 전보=△안전정책국장 김주이 △과천청사관리소장 권근상◇과장급 전보=△국제디지털협력과장 박병준
◇국장급 승진=△감사관 권오복
◇공관장 인사=△주모로코대사 윤연진
△인권인도실 인권정책관 윤상욱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류종영 △해양정책관 김용태◇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김영신 △기획재정담당관 김원배 △해양정책과장 이상길 △지도교섭과장 지정훈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임용=△법무부 기획조정실 비상안전기획관 류길섭(2024년 3월11일자)
◇국장급 전보=△고충민원심의관 조덕현◇과장급 전보=△위원장 비서관 이혜정 △운영지원과장 김영희 △기획재정담당관 정재일 △혁신행정데이터담당관 정윤정 △법무담당관 이용만 △청렴정책총괄과장 김정대 △보호보상정책과장 주경희 △경찰민원과장 안문주 △행정심판총괄과장 손인순 △국토해양심판과장 윤남기
조달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한주간 총 38건에 342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주 집행예정인 38건 중 3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8%인 62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7건에 170억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으로 이 중 45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이다.계약방법별로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1665억원, 적격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