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짓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 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 등 1070가구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지구는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단지에서 5분 거리에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도 개통될 예정이다.유현초,
광주도시철도 2호선이 2018년 3월 첫 삽을 뜬다. 운천저수지에서 풍암지구간 4.5km 구간을 우선 착공한다.광주시는 20일 기본설계 결과 사업비는 예비타당성 조사시 1조7394억원보다 3646억원이 증가한 2조104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분(2058억원)과 땅값 상승분(244억원)을 제외한 순수 사업물량 증가는 1344억원이다. 비율로 7.72%다.늘어난 사업비는 기본설계 과정에서 지반과 매설물 조사 등을 하면서 사업비 단가 증액 등이 반영됐다.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 증액이 7%선에 그쳐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경기도 파주시는 다음 달 법원읍 대능리 법원2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법원2 산업단지는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041억원이다.시 관계자는 “최근까지 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 20곳을 확보했다”면서 “토지 보상과 문화재 시굴조사가 끝나는 다음 달 중순 착공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22일 시청에서 GS건설㈜, 교보증권㈜, 법원산업도시개발㈜ 관계자들과 원활한 법원2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1월 말 이 산업단지 조성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안심역∼하양역)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다.대구시는 안심역(동구 괴전동)과 하양역(경북 경산시 하양읍) 구간 설계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길이 8.7㎞를 건설하는 광역철도사업에는 2672억원(국비 70%)을 투입한다.국비를 제외한 지방비는 대구시가 32%, 경북도·경산시가 68%를 분담한다. 시는 내년 12월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수서역세권 등 5곳은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전국 54곳이 행복주택 1만5936가구가 건설될 입지로 새로 확정됐다. 또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인 수서역세권 등 5곳은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진행한 지방자치단체 공모로 행복주택 8388가구가 들어설 39곳을 선정하고, 공모와 별도로 ‘민관합동 후보지선정협의회’ 등을 거쳐 행복주택 7548가구가 공급될 15곳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확정된 행복주택입지는 전국 301곳으로 행복주택 13만9512가구 규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왼쪽부터)이 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에서 전국 6개 지역의 노후된 직장여성아파트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고, 대학생 등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확대 추진하기 위한 관계기관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도심 심장부인 시청 인근인 무교·다동부터 세종대로까지 약 3만1000㎡ 규모의 지하도시가 생긴다.서울시는 기존에 단절돼 있던 시청역~광화문역 구간에 지하보행로를 새롭게 만들어 연결하고, 구역 내 시청, 옛 국세청 별관, 프레스센터 등 5개 대형 건물의 지상까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이 일대 지하·지상의 상업·문화·휴게 공간이 통합적으로 연계되는 입체적 보행환경이 만들어진다.나아가 종각역~광화문역~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5Km가 디귿(ㄷ)자로 끊김 없이 연결되는 지하 보행길이 열린다. 이 구간과 이어지는
전국 6개 지역 820세대의 직장여성아파트가 행복주택으로 재건축된다. 이를 통해 저소득 여성근로자들의 주거 질을 높이는 동시에 빈곤계층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이 늘어나게 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로복지공단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장여성아파트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직장여성 근로복지아파트의 노후화가 심해져 관리가 어려워지고 공실이 발생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국토부는 도심 내 노후 임대아파트를 재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행복주택 공급을 늘리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Q X는 아파트를 건축해 분양한 자이고, Y는 그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입니다. X가 건축한 아파트에 다수의 하자가 발생해서, Y는 그 아파트 구분소유자들로부터 X에 대한 하자담보청구권을 양수해 X를 상대로 하자담보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 사용승인 도면에는 지하주차장에 카스토퍼를 시공하도록 지시되어 있지 않고, 또 엘리베이터 기계실 온도가 일정 온도를 초과할 경우 환기팬을 자동으로 구동하도록 지시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건축공사표준상세도, 주택건설전문시방서, 전기공사표준시방서 등에는 위의 각 시공지시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에서 구즉까지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시는 과학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지원도로로 유성구 구즉동에서 둔곡동을 연결하는 2차선 도로를 2018년 12월까지 311억원을 투입, 3차로로 건설할 계획이었다.하지만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성공적 입지와 지역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들과 공조,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련 부처를 수차례 찾아 4차로 건설 타당성을 제시, 최종 4차로 건설이 확정됐다.총 사업비는 당초보다 110억원이 늘어난 421억
대전시는 유성구 용산동 387번지 일원 36만여㎡ 부지에 기업형 임대주택 3736가구를 포함, 총 5981가구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 촉진지구 지정 신청서가 들어와 서류 검토 등 관련 기관 협의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 지역은 올해 5월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지정 해제됐으며 개발제한구역으로, 관련 기관 협의와 자문위원회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수용이 결정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구지정, 지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2018년 사업을 착공할 수 있다. 85㎡ 이하 규모로 건립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전라선 익산~신리 복선전철과 경전선 함안~진주 복선전철의 올 2분기 ‘철도분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두 사업 모두 평가결과 A등급을 받았으나, 시설사용자의 편의와 관련 미흡한 점이 일부 지적됐다.이번 성과평가는 주무관청에서 2명, 사업시행자 2명, 민간전문가 6명이 평가위원회를 구성했고, 총 10점 만점으로 유용성 4.0점, 안전성 및 내구성 4.0점, 서비스만족도 2.0점의 배점으로 평가를 실시했다.전라선 익산~신리 사업은 유용성 3.80점, 안전성 및 내구성 3.75점, 서비스만족도 1
경기도 부천 소사역과 고양 대곡역을 복선으로 연결하는 전철 공사가 12월 시작돼 이르면 2021년 6월 완료된다.이 노선은 2015년 착공한 충남 홍성∼경기 송산(89.2㎞), 2017년 공사 개시 예정인 송산∼원시(3.97㎞), 2011년 착공된 원시∼소사역(23.3㎞) 전철 노선과 연결된다. 완공되면 충남과 경기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기간 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천 소사역∼고양 대곡역은 길이 18.36㎞로 총 사업비 1조3338억원을 들여 민자 사업으로 추진된다.소사·부천종합운동장·원종사거리
국토교통부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가곡면을 잇는 국도59호선 및 연결도로 6.8km(총사업비 1022억원) 구간을 8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일 충북 단양읍~가곡면 국도59호선 현장 전경.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 광장부를 대폭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도공은 먼저 기흥휴게소에 대형차와 소형차의 진입로 및 주차장을 분리하고, 휴게소 진입부에는 지정된 차로 이탈을 막기 위한 교통섬을 설치해 대형차량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부터 소형차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또 휴게소 주차장부에는 빈 주차공간을 표시하는 주차유도안내시스템이 설치되고, 주차 구획선도 바뀌는 등 보다 신속하고 편안한 주차가 가능해졌다.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주차면 사이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신청사 건설공사가 6일 착공식을 갖는다.신청사는 부지 2만5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2234㎡의 규모로 지어지고 2017년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456억원이 투입되며 평가원 신설에 따른 이전인원은 401명이다.평가원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 기 이전한 공공기관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내최고의 교육연구기관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689만9000㎡ 면적으로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2017년 말 착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55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평택 서정리역)과 수서∼평택간 KTX 전용 고속철도 노선(평택 지제역) 4.4㎞ 구간을 연결하게 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으로 수원발 KTX 직결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통상적으로 6개월가량 소요되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내년 4월 고시, 8개월간의 업체선정 등 준비기간을 거쳐 연말 착공이 가능하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착공 이후 개통까지 2∼3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Q X는 아파트를 건축해 분양한 자이고, Y는 그 아파트의 시공자입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에 다수의 하자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그 아파트 구분소유자들에게 X는 하자담보책임을 이행했습니다. 그 다음 X는 Y와의 공사도급계약 등에 근거해서 다시 Y를 상대로 하자보수에 갈음한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했습니다. Y는 그 소송에서 X가 위 아파트의 하자보수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가치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출세액에서 공제하거나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그 부가가치세 상당의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없다고 다투었습니다.한편, X가 분양한 아파트 모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과 옥천 ‘꿈엔 늘∼향수누리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레인보우 힐링타운은 2018년까지 영동읍 매천리 일대 179만㎡의 터에 과일을 주제로 힐링센터와 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이 사업에는 100억원의 국비지원이 확정됐다.
전북 전주시는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는 주택 재개발사업지구 5곳을 시장 직권으로 해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제 대상지는 △효자동 서원초교 인근 구역 △인후동 동초교 북측 구역 △진북동 진북 구역 △인후동 인후 구역 △서완산동 낙원아파트 인근 구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