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건설주택포럼·한국주택학회는 7일 오후 2시 ‘미래 지향적 서울 주택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튜브 ‘건주포럼TV’를 통해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소장과 조승연 LH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상영·김준형 명지대 교수,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 김태균 현대건설 상무, 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장, 채상욱 포컴머스 대표,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경제금융연구실장의 토론이 예정돼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올해 국토교통 공적개발원조(ODA) 신규사업을 발주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해건협은 지난 2월 협회 내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신설하고, 3월 국토교통부와 ‘2021년도 국토교통 ODA사업 운영 지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발주한 국토교통 ODA 사업은 총 8건이며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중점협력국의 유망 분야 프로젝트가 포함됐다.공고 마감일은 오는 17일로, 해건협은 추후 수행기관 선정, 계약체결, 사업시행, 성과평가 등 사업관리 전반을 수행한다.한편 해건협은 국토교통 ODA 사업이 우리
국가철도공단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국민문화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제안서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서천 장항읍 구 장항선 폐선부지 등 전국에 있는 유휴철도부지 2600만㎡가 대상이며, 사업 제안서 접수기간은 30일부터 5월 말까지이다. 접수된 제안서는 철도공단 직원, 교수진 등 실무평가단의 사전 검토와 현지조사를 거쳐 학계, 연구기관, 국토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철도 유휴부지 활용심의 위원회 심사를 통해 7월에 결정된다.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7월27일까지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설계안 마련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보존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국제방송센터(IBC)를 활용해 건립이 추진된다. 2023년 완공될 보존관에는 약 1400만점의 자료가 수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설계공모에는 국내외 건축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등록은 5월21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헌보존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www.nlpc-compe.org)에서 할 수 있다.당선작은 8월5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기술보증기금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제1회 벤처창업교실’을 내달 24일부터 6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벤처창업교실은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모집 인원은 75명이며 소셜벤처 분야 창업자는 우선 모집 대상이다. 교육 희망자는 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개발
대도시권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향후 20년의 광역교통망 청사진을 제시하는 공청회가 열린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29일 오후 2시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안(2021∼2040)’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2021∼2025)’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기본계획은 앞으로 20년간의 광역교통 수요예측과 단계별 추진전략 등을 담게 되며, 시행계획에는 5년간의 광역철도와 도로,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센터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광역교통체계 추진방안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유럽연합(EU), 미국,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관련 기업들이 탄소중립 달성과 저탄소 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는 15개국에서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핵심 기업 220개 업체가 참여해 720개 부스를 운영한다.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기업으로 꼽히는 론지솔라, 트리나솔
광주광역시는 28일부터 5월17일까지 건설공사 공법선정위원회 위원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계약, 환경, 조경, 토목시공, 토목구조, 수자원, 상하수도, 토질터널, 건축시공, 건축구조, 기계설비, 전기전력 등 13개 분야로, 광주·전남 거주 또는 활동하는 전문 기술인을 중심으로 150명 내외다.신청 자격은 국가나 타 자치단체 5급 이상 공무원, 건설관련 단체나 연구기관의 임원 또는 연구원, 해당 분야 대학의 조교수급 이상, 해당 분야의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석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연구나 실무 경험이 있는 사람
경기도는 하천수질 개선 관련 아이디어·기술 발굴을 위해 ‘경기도 물기술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물산업을 육성·지원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 실증화로 공공 하수·폐수처리장 색도, 즉 물의 착색 정도로 오염 수준을 나타내는 것을 개선해 지역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수질개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국내·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실증화 기술 분야는 참여 대상이 경기도 소재 기업에 한정된다.지원 분야는 수처리 아이디어, 상용기술, 실증화기술 등 세 가지다. 수처리 아이디어·상용기술 부문 수상자에게는 경기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유럽리빙랩네트워크 페르난도 빌라리뇨 의장 등이 세종에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논한다.세종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스마트시티, 세종SEJONG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1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포럼의 주제는 세종시가 도시 차원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질문에 답한다는 의미와 스마트시티의 핵심 주제를 S·E·J·O·N·G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논의한다는 중의적인 의미
경기도가 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에너지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3년 이상 있었던 에너지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물을 대기업 등 수요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공급기업·수요기업 컨소시엄(consortium) 형태로 신청해야 한다.신청 기업이 태양광, 풍력, 산업효율, 빅데이터, 에너지안전, 순환자원, 지능형전력망 등 국가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24일 대전 중구 충남여중에서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을 시행한다.2차 시험은 서술형 필기와 실기로 진행되며 각 100점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한다.2차 시험까지 합격해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시험장에서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거리 두기 및 동선관리, 손 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준수된다.제4회 나무의사 자격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년)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미래 철도망의 청사진’으로 볼 수 있다.교통연구원은 2019년 7월부터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지자체 의견 수렴과 전문가 토론회, 개별 사업별 타당성 분석을 통해 이번 계획안을 마련했다.교통연구원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하기 위해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19일부터 국내외 설계안을 공모한다.강서구 통합신청사는 기존의 분산돼 있는 청사를 새롭게 통합해 건립하는 데 있어서 획일적이며 권위적인 공공청사의 모습을 탈피하고, 강서구의 랜드마크 이자 지역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구민을 위한 공동체적 공간으로서의 통합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건립된다.강서구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45-3의 2만244㎡ 부지에 추정공사비 139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만2152㎡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사람과 사람, 자연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저속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안심도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공모전의 주제는 ‘보행안전 및 차량감속 유도를 위한 교통정온화 시설 우수사례’다. 국토부는 설계부문과 운영사례 부문 공모로 구분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11일까지 전자우편(anshim@kroad.or.kr)으로 접수를 받는다.총 상금은 2000만원이며 국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한국도로협회 회장상을 수여한다.공모전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협회 홈페이지(www.kroad.or.kr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제5회 대학생과 함께하는 설계 경제성 검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경진 대회는 상·하수도 등 한국환경공단이 제시하는 환경기초 시설에 대해 설계 경제성 검토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참가자들은 ‘설계 경제성 검토’ 업무절차 과정 등에 참여해 관련 직무능력을 키울 기회를 얻게 된다.한국환경공단은 설계 경제성 검토 수행에 필요한 현장 답사를 지원하고 업무수행 절차를 안내하는 등 기술교육을 제공한다.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6명 이내로 조를 구성해 참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다음달로 임기가 끝나는 손봉수 원장의 후임 선임절차에 들어갔다.진흥원은 지난 9일 신임 원장 초빙공모를 공지했다.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접수받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신임 원장 선임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최종 결정하게 되며,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이 직접 발굴한 행정·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한다.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5월21일까지 40일간 ‘행정‧민원제도 개선, 내손으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투기 근절 △저출산 극복 △일자리 창출 △혁신 생태계 조성 △비대면 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7개 공모 분야를 선정했다.행안부는 공모 분야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민들이 회복·도약·포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공모전은 대한민국 국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과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안전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제4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은 이달 12일∼다음달 14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방청은 12일부터 ‘제9회 소방산업 우수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소방산업의 새로운 도약, K-소방형 뉴딜을 그리다’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소방용품·설비 디자인을 공모한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디자인 파일 등을 6월10일까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www.kfi.or.kr)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산업기술원 산업진흥센터(☎ 031-289-2788)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