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8·15특별조치 후속으로 ‘건설업체 등 제재조치 해제범위 지침’을 이달 25일 발표했다.건교부는 제재조치 해제범위 및 기준 등을 놓고 지방자치단체 등 등록처분청별 혼선을 막기 위해 지침을 이날 공고하고 지자체 등에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건설관련업체 및 건설기술자의 입찰자격제한(입찰참가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과 성남 분당의 주공, 토공, 용인의 경찰대 등 수도권 공공기관 부지를 민간에 매각해 아파트와 업무용 시설을 짓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2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방이전 공공기관 부지활용 방안을 용역중인 국토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보고서를 마련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전 대상 175개
등록기준 미달업체 등 부실 건설업체들이 무더기로 퇴출될 전망이다.지방건설경기 진작을 위한 보완대책도 마련돼 하반기 본격 추진된다.또 오송-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안이 이달중 고시되고 경부고속철도 대구·대전 도심통과 구간이 지상노선으로 신설된다.건설교통부와 열린우리당은 지난 23일
올 하반기부터 지방건설사와의 공동 도급 기준이 84억원으로 확대된다.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23일 “건설경기가 부동산 거래세 인하, 정부 입찰 물량 확대, 추경 집행 등으로 하반기 다소 회복될 전망이지만 문제는 지방 건설경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회관 14층에 ‘둥지’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정장율)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지난 17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오는 9월 개원에 장밋빛 신호가 켜졌다.22일 전건협은 건교부로부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설립허가서가 지난 17일 협회에 도착했다고 전하면서 이에 따라 오는 9월 개원을
지난 18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에서 3만여 포항지역 경제·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포항건설 노조의 불법파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포항은 건설노조 파업이 50일을 넘어 장기화하면서 지역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21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린 포항건설노조원들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포스코 본사를 점거한
충북 보은군은 보은읍 이평리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를 18개월만에 마무리 짓고 이달 19일 준공한다. 군은 작년 2월부터 92억원을 들여 5만6천404㎡인 운동장을 9만8천828㎡로 늘렸다.
현재 초급 경력기술자로 활동하고 있는 기술자들이 중급기술자로 인정받아 활동하기 위해서는 건교부가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경력자 인정심사’에 응시해야 한다.16일 건설기술인협회 등에 따르면 관련학과를 졸업하지 않고 현장근무 경력 등에 따라 인정받아 활동하는 경력기술자중 초급기술자가 중급기술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지난 1일부터 접수를
경남 고성군이 일정기간 머물면서 관광과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레포츠 특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성군에 따르면 하일면 오방리와 학림리, 하이면 와룡리 일대 102만5천740평을 ‘경남고성관광레포츠’로 개발하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지난 16일 공고했다.특구조성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1천900억원
건설교통부는 8.15특별조치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 국가계약법령 등을 위반해 제재처분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4천441개업체와 기술자 등 4천390명에 대해 행정제재처분을 해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건교부는 “국내 건설시장이 위축되는 현실에서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꾀하고 해외건설 수주시 신인도 하락으로 인한 경쟁력 저하를 막기
200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던 경의선 용산-문산간(48.6㎞) 복선전철사업이 상당 기간 지연될 전망이다.경의선 복선전철사업은 당초 1조7천억원에서 2조5천억원으로 총사업비가 8천억원 늘어난데다 일부 공사구간에 대한 지자체 협의가 지연돼 2008년 말 개통이 불가능하게 됐다.전 구간 개통에 앞서 2007년 말
건강 악화로 권력을 이양한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최근 쿠바 내 현대중공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한국인의 근면성을 배우라”며 한국인에 대해 깊은 애정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카스트로 의장은 지난달 11일 민바스 기초공업성 장관 등과 함께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이동식 발전설비 설치공사를 하고 있는 현
경부고속철의 길이 2.5㎞ 이상 8개 터널 대부분이 사실상 방재시설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이 지난 16일 주장했다.국회 건설교통위 소속인 윤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경부고속철 터널 43개 중 길이 2.5㎞ 이상 터널들 가운데 화재 연기를 제어하는 제연시설과 대피통로를 갖춘 터널은 화신5터
인천 월미관광특구에 대한 대규모 투자사업이 펼쳐진다.인천시는 지난 2001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월미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모두 9천721억원을 들여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사업별 투자규모는 인천역 역세권 개발(6천500억원), 관광전차 도입(500억원), 인천해양과학관 건립(473억원),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010년 9월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투자,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해 국가나 지자체에 소유권을 넘기는 대신 일정기간 시설관리운영권을 확보하고 시설을 지자체 등에 임대해 임대
서울시내 도로점용 공사장에 대한 교통관리가 대폭 강화된다.서울시는 도로점용 공사장 교통관리규정 적용대상을 특별시도(폭 20m 이상 도로)의 경우 점용기간 30일 초과 공사장에서 20일 초과 공사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현행 도로법에 따라 1개 차로 이상을 차지하고 공사기간이 30일을 넘는 도로점용
장마에 이어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건설현장들이 공사를 중단하는 등 공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전문건설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집중호우와 8월 들어 2주째 잇달은 불볕·찜통더위로 7-8월 두달동안 공사를 거의 하지못해 전문건설업체들이 수령할 기성고(공사대금)가 없어 비상이 걸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설 천문대인 장락원 천문대〈조감도〉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장흥유원지 내 계명산 중턱에서 올해 말 개관한다.
해외수주 고용창출 활성화도 기대뇌물수수 등록미달은 해제서 제외정부가 8.15 광복절 61주년을 맞아 건설업체의 행정제재 처분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사면 조치를 취했다.정부의 이번 특별조치로 4천441개 업체와 4천390명의 기술자가 입찰참가 제한 및 자격정지 등으로부터 자유롭게 됐다.정부는 국민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