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까지 수도권 매립지내에 건설폐기물중 가연성 폐기물을 이용한 200MWh이상의 전력 생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대행 우효섭)과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회장 김긍환)가 지난 2일 개최한 ‘유기가연성 건설폐기물 연료·자원화 방안 세미나’에서 원종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시스템별 평가 후 시공기준 제시
대한건축학회는 지난달 25일과 26일에 실시된 회장 선출 선거에서 손장열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를 제3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또 총무, 연구1, 연구2 담당 부회장에 서치호 건국대 교수와 김광우 서울대 교수, 제해성 아주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지회담당부회장에는 강병희 동아대 교수를, 사업담당부회장에는 이근포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생산기술이 속속 개발돼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폐기물재활용연구단이 지난달 27일 개최한 ‘자원순환을 위한 건설폐기물 재활용 생산시스템 기술개발동향’ 국제 세미나에서 송하영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는 골재제조방법과 장치, 경이물질 선별을 위한 장치, 순환모래 분류장치 등의 성과를 소개했
제주 서귀포시에 '제주 세계 해양과학관'이 건립된다. 과학관은 1천10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섭지코지 일대 9만9천㎡에 청소년 해양체험관, 해양수족관, 해양공연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한다.
건기연 연구단 발표오는 2030년 한반도 기후는 높은 강도의 집중호우가 예상됐으며 이에 따른 홍수의 규모와 빈도를 예측해 재해방지시설의 설계시 안전도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상기후대비시설기준연구단(단장 윤석영)은 지난 27일 열린 ‘기후변
광촉매 가운데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기술이 앞으로 성장이 유망해 관련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기존 자외선만을 이용해 효율성이 낮은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대신 가시광선 영역에서 높은 광촉매 활성을 나타내는 가시광 응답형 광촉매가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됐다.광촉매는 빛이 흡수되면 표면의 유해
CM의 핵심-리스크관리전략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설계전문회사인 한국전력기술(KOPEC)이 미국 원전 설계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KOPEC은 지난31일 미국 웨스팅하우스(WEC) 본사에서 송인회 사장이 바니엘 S. 리프만 WEC부사장과 WEC가 개발중인 최신 원자로 AP1000 프로젝트 설계참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탈리아
두산인프라코어가 굴삭기, 공작기계, 지게차, 엔진에 이어 중국 휠로더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게 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중국 산동성 연대시 정부기관, 연대시 모평구 정부기관, DICC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휠로더 생산법인인 두산공정기계(산동)유한공사(DISD) 생산공장 기공식〈사진〉을 가졌다.두산인프라코어는 먼
GS건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1일 밝혔다. 이 콘크리트는 강도가 240MPa(메가파스칼)로 1㎠ 면적당 약 2.4t, 1㎡ 면적의 콘크리트 기둥에 70kg의 성인 남자 34만명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강도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GS건설은 이 기술의 국산화로 초고층 빌딩과 해양 및 지하
앞으로는 호텔이나 관광용으로 쓰이는 고층건물처럼 아파트에도 외벽에 전망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엘리베이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승강기의 재료와 형태 등 규제를 대폭 완화한 새 승강기 검사기준 개정안을 마련, 업계와 협의를 거쳐 6월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 기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비상용 엘리베이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31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 인근에 위치한 신고리1, 2호기 건설 현장에서 1호기 원자로 설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신 한수원 사장을 비롯, 건설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원자로 용기에 서명하고 성공적인 원전건설 사업을 기원했다.이날 설치된 신고리1호기 원자로는 연료장전시 작업시간
목포의 명물 중의 하나인 갓바위를 바다 쪽에서 보며 걸을 수 있게 됐다. 목포시는 갓바위를 바다 쪽에서 직접 보면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도록 총 길이 298m, 너비 3.6~4.6m의 해상 보행교〈사진〉 설치 공사를 끝내고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된 이 해상 보행교에는 경관 조명이 설치돼
강물에 독성물질 유출 등 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간에 따른 오염물질 이동 상황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예측할 수 있는 2차원 하천해석 모형(RAMS)이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됐다.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서일원 교수팀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개발 사업단)의 지원으로 하천의 흐름과 오염물 이동, 강바닥
이병욱 환경부 차관은 환경산업을 집중 육성해 현재 3.3%인 세계 환경시장 점유율을 2012년까지 7%로까지 끌어올리고 연간 환경산업 수출액도 1조원에서 8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지난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환경안전위원회 조찬간담회에서 ‘환경·경제의 조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한강에서 경기 김포시 양촌면 사이 7.2km 구간을 3개 지구로 나눠 개발하는 ‘김포 한강신도시’가 지난달 28일 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토지공사는 양촌면 아파트 단지의 분양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1천172만7천㎡ 규모에 5만2천812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사진은 생태공원
경남 창원시는 내달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가 소유한 모든 공공건물에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공공기관 건축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창원시가 소유한 전체 380여개의 공
지난해 초 우리나라에서 퇴적오염물질수거업이 법으로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울산의 한 업체가 이 업종을 등록해 영업활동에 나섰다. 울산해항청은 울산시 남구 용잠동 폐기물해양배출업체인 ㈜선양이 물속에 퇴적된 오염물질의 준설과 수거에 필요한 선박장비 등을 갖춘 뒤 퇴적오염물질수거업체로 국내 최초로 등록했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아파트 위층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생긴 아래층 주민의 피해를 건설 시행사와 시공사가 함께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 모 아파트 입주자들이 층간에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차음 공사비의 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아파트를 건설한 시행사와 시공사에 1억6천700만원을 배상하라는 재정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