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훈, 구인업체 모집 중 올해 376명 수료 예정

현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는 올해 건설기능인력양성과정 수료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건설기능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희망 업체를 신청받고 있다.

대상자는 건축의장 92명, 실내디자인 48명, 건축시공 36명, 토목시공 38명, 측량 31명, 조경 32명, 특수용접 49명, 건축설비 50명 등 8개직종에 걸쳐 376명의 수료예정자들이다.

이들은 건설기능인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직업전문학교에 올 3월 입학하여 우수한 강사진과 시설 그리고 알찬 교육내용 속에서 1년간 전공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자격증을 모두 취득한 정예 건설기능인들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까지 171개사로부터 420명이 넘는 구인요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362명의 수료생 모두가 원하는 업체에 취업을 했으며, 당시 무려 310여개 회사에서 약 9백30명의 구인요청이 학교에 접수됐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인해 구인을 원하는 많은 업체들이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많은 애로를 겪기도 했다.

기능인력이 필요한 업체는 전화(043-879-2341∼3)나 인터넷(www.kscfc.co.kr/직업전문학교/취업안내/학생구인의뢰서)에서 구직현황을 확인한 후 구인의뢰서를 작성해 팩스(043-879-2340)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측은 내달 1일부터 취업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수료생들이 원하는 근무지역이나 급여 등의 근무여건을 감안하여 희망자를 구인업체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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