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동안 14개 사업 수행 건기평, 특허 100건 등록

정부가 지난 12년동안 건설교통분야의 R&D투자는 4천803억원이며 현장적용효과를 통해 비용절감액은 7천840억5천만원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밝힌 건설교통 R&D성과 현황에 따르면 지난 1994년부터 2005년까지 14개 사업에 정부 출연금 4천803억원을 지원해 과제를 수행했고 이중 466건을 현장에 적용해 227억원의 비용절감실적과 7천840억5천만원의 비용절감액을 발생시켰다.

이중 건설핵심기술연구개발사업은 94년부터 95건을 수행해 349건의 현장에 적용, 129억원의 비용절감실적과 1천132억5천만원의 비용절감액을 발생시켰다. 또 99년부터 수행해온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117건의 현장적용사례를 통해 98억원의 비용절감실적과 6천708억원의 비용절감액 효과를 거뒀다.

국가 정책반영이나 기술지도 실적은 교육 및 지도가 280건, 법·제도 반영 99건, 정책수립 96건등 이었다.

건설분야의 지적재산권은 국내 특허 260건 출원에 96건등록, 해외특허 9건 출원에 4건등록, 실용신안 36건 출원에 34건 등록, 디자인 24건 출원에 18건등록, 프로그램 122건, 신기술 7건, 기타 17건등이었으며 기술실시계약은 7건으로 집계됐다.

사업 경제성 효과는 건설핵심기술연구개발사업이 478억5천만원을 연구비를 투입해 4천129억6천만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둬 투자대비효과 7.63을, 국가교통핵심기술개발사업은 78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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