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바른 자세·허리근육강화 운동이 예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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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른 자세·허리근육강화 운동이 예방책
  • 문기형 척추클리닉 원장
  • 승인 2019.07.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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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건강이야기 (19) 요통

요통은 질병이 아닌 다양한 원인에 의해 허리 부위의 통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인들에게 흔한 증상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좌식생활이 익숙해 큰 부담이 느껴지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로 척추 및 관절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인체 구조적으로 허리는 중심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책상에서 업무를 보거나 스마트폰 사용 및 운전할 때 등 오랜 시간 나쁜 자세를 취하면 근골격의 밸런스가 깨지고 허리에 부담을 주면서 허리통증 즉, 요통이 발생한다. 

요통은 척추이상 신호로, 무리한 동작으로 인해 생기는 급성 요통과 허리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요통으로 구분한다. 

급성 요통 및 초기환자의 경우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가벼운 치료로도 회복할 수 있지만 만성요통이 되면 통증을 잡기 위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어떤 치료법을 시행하든지 결국 바른 생활 자세와 허리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요통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잘 때는 푹신한 곳보다는 약간 딱딱한 곳에서 옆으로 누워 태아처럼 웅크린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 이때 양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더 좋다. 똑바로 누울 때는 무릎 밑에 베게나 쿠션을 괴어주면 허리가 바닥에 밀착이 돼 허리에 부담이 덜 가게 된다.

운전을 하거나 의자에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등받이 쪽으로 바짝 대고 골반뼈가 무릎과 직각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서서 일을 해야 할 경우엔 15cm정도 되는 높이의 발 받침대를 두어 양 발을 번갈아 놓으며 일하는 것이 좋다.

허리가 약한 사람은 가급적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 것이 좋은데,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무릎을 구부려 허리를 편 상태에서 물건을 들어야 허리에 부담이 덜 간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문기형 척추클리닉 원장] koscaj@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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