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기업 최대 400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최대 400만원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공고’를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에 안내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을 위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규모는 올해 3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2880억원이며, 지원 예정 기업수는 8만 개사다.

중기부는 비대면 서비스 도입·활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 이내 바우처를 지급한다. 서비스 제공 분야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온라인 교육 등 수요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다.

이용기간은 지원대상 확정일로부터 최대 8개월까지며,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www.knoncontactvoucher.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 시 운영기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필수로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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