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국책사업 참여… 불합리한 건설제도 개선 앞장

㈜세원이엔지 김세원 대표는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42년간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투철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견실시공에 앞장서며 부산 신항만 공사와 신울진원자력 공사 등 국가 주요사업에 참여해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건설 기술적으로도 철골구조물용접 선진기술(‘ONE-SIDE FILLET WELDING’)을 도입,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건설공사 원가절감·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원·하도급 간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발주자와 원도급자, 최종 수요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또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부산시회 회장으로서 불합리한 각종 건설 관련 제도개선에 공동 대응해 건전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도급 제도 활성화 △대형건설현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공공공사 설계 시 품셈의 현실화 등 각종 제도개선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전건협 해외건설협력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도 적극 나섰다.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학생복지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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