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육해공 공사 넘어 해외 항만공사서도 기술력 두각

토성토건㈜ 김대중 이사는 1982년에 건설업에 입문한 뒤 40여 년간 다수의 해외 건설공사와 국내 대형 SOC 사업에 참여하며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토성토건은 해양 항만 공사 등에서 특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해외건설 시장개척에도 노력하고 있다.

2012년 러시아 사할린 쿠릴섬의 부두공사를 수주해 일본과 영토분쟁 중인 지역에서 시공한 바 있다. 2015년에는 브루나이 템브롱대교 공사 중 파일공사에 참여했고, 지난해엔 필리핀 팡일판 교량건설공사에도 진출했다.

국내에서도 대형건설사들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기초파일공사, 새만금남북 2단계 1공구 공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공사, 다수의 공동주택 공사 등 우리나라 육해공의 모든 분야에서 국민 생활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토성토건은 평택 당진항 항만시설물 내진보강공사에 응찰해 유수의 대기업들을 제치고 전북 전문건설사 최초로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 대상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김대중 이사는 전건협 모니터위원 및 표준품셈 추진대책반으로 활동하며 건설산업 발전과 이미지 개선에 공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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