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어느 할머니가 예금을 찾기 위해 농협에 갔다.
숫자를 잘 모르는 할머니에게 창구직원이 물었다.
“할머니, 비밀번호가 어떻게 돼요?”
할머니는 직원의 귀에 대고 조용히 “비둘기”라고 말했다.
다시 물어도 대답은 “비둘기”였다.
직원이 화를 내며 다그치자 할머니는 마지못해 한마디 했다.
“9999”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