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일본의 저명한 효소영양학자인 쓰루미 다카후미 박사의 권고를 소개한다.

1. 가열식 및 효소가 부족한 식사를 취하지 말 것.
효소는 섭씨 48도에서 죽기 때문에 가열해서 조리하면 그 먹거리 속에 있는 효소는 죽기 때문에 체내의 효소를 소화에 동원할 수밖에 없어 잠재효소가 혹사됨으로써(마치 자동차의 축전지를 낭비하는 것과 같은 사태) 효소는 급속히 감소되어 병이 생긴다. 따라서 과일이나 생야채 및 청국장·된장·김치 등 발효 식품의 섭취로 바꾸는 것이 좋다.

2. 야식(밤참) 습관과 먹고는 곧 잠자는 습관을 버리자.
오후 8시~오전 4시까지는 생활 리듬상 먹거리를 섭취할 시간대가 아니다. 이 시간대에 식사를 하게 되면, 효소의 소모가 심해지면서 병에 걸리기 쉽다. 먹자마자 자게 되면, 수면 중에는 작동하지 않아도 될 소화효소가 작동해야 되고, 그의 소비량이 크므로 질병의 원인이 된다.

3. 과식하면 안 된다.
과식하면 소화효소 소비량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일정량만을 보유하고 있는 체내의 잠재효소가 많이 소비됨으로써 질병에 취약해 진다. 비만자가 장수하지 못하는 이유는 체내효소의 고갈이 일찍 오기 때문이다.

4. 트랜스 지방을 첨가한 먹거리를 피하자.
거의 대부분의 기름(식용유)은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산화(부패) 한다. 산화한 기름이나 트랜스형 유지는 소화불량도 문제지만, 기름을 소화시키는 효소인 리파아제를 많이 낭비시키는 문제도 있다. /류영창  코스카중앙회 상임부회장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