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 섭취·좋은 물이 공통점
장수를 누릴 수 있느냐 없느냐는 먹거리에서 효소를 섭취하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는 효소영양학의 이론과 잘 부합된다. 좋은 물의 존재 역시 건강을 지탱하는 중요한 인자이다. 이러한 물은 효소와 관계가 깊다. 물이 적거나, 없거나 하면 효소는 꼼짝 못하고 죽게 되기 때문이다.
좋은 물 일수록 효소가 활성화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좋은 물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중성에 가까운 약알칼리성(pH 7.4정도)
- 클러스터(물의 분자집단)가 작다.
- 무색투명하다.
- 냄새가 없다.
- 미량 미네랄이 있다.
- 용존(溶存) 산소가 많다.
□ 일본 오키나와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40명, 연평균 22℃의 따뜻한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서, 어류, 채소, 해초, 돼지고기, 콩류를 즐겨먹는 ‘식습관’, 끊임없이 움직이는 전통으로, 농사·옷감염색·해초채취 등 생업을 계속하는 등의 ‘활동성’, 자원봉사·노인회 활동을 즐기는 ‘대인관계’ 를 장수비결로 꼽을 수 있다. /류영창 코스카중앙회 상임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