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재 개발 - 라파즈 석고보드

배연탈황석고 사용해
실내공기질 우려 차단

분진적고 페인트작업
필요없어 작업자 선호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세계적인 건축자재 회사인 라파즈 그룹은 환경친화 제품을 생산하며,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을 해오고 있는 친환경 기업이다.

2000년 3월, 라파즈 그룹은 국제적인 환경보호 기구인 WWF(World Wildlife Fund: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와 국제적인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WWF의 산림 복원 프로그램에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WWF와 공동으로 광산 채석의 생태적 복원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관련 활동을 하며 생태계 복구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은 라파즈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며 신규 사업장 자본 지출의 약 20%를 환경을 위해 책정하고 있다.

한편,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필립베리로)는 새로 제정된 환경법과 소비자의 건강 및 환경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배연탈황석고(FGD) 기반의 석고 천장재인 집텍스(Gyptex)를 지난 2004년 4월 정식 출시했다.

환경 친화성 FGD 석고 천장재 집텍스는 최근 정부에서 공공건물에 유해물질 함유 건축자재의 사용을 금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관한 실내 공기 질 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해 2004년 시행된 시점에 출시된 제품으로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집텍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이즈 변형 및 처짐 현상이 심하게 일어나는 기존 천장재류의 단점을 보완, 오랜 시간 경과 후에도 새것과 같은 형태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피셔드(FISSURED) 패턴을 도입하여 생산되고 있다.

또한, 일반 스크류로 메탈스터드에 직접 시공하므로 시공시간 및 비용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며, 스크류 사용 시 발생하는 분진도 현격히 적으며 인체에도 보다 안전한 관계로 작업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집텍스의 외형은 페인트 마감이어서 별도의 페인트 작업이 필요 없다. 특히 일반 벽체 석고보드와는 별개로 유럽식 최신 전용 생산 라인 및 고유의 원재료를 통하여 만들어지므로 규격 및 품질 안전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경제적 효과 면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건축 시장에 불어넣고 있다.

현재 라파즈는 집텍스 판매 1주년을 맞이하여 집텍스 소비자를 위한 사은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모든 석고보드 제품을 친환경 원료인 FGD를 주원료로 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벽 및 천장 마감재 부문에서 국내 석고보드 최초로 친환경마크 및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라파즈의 석고보드 제품은 주원료로 친환경 원료인 배연탈황석고를 사용해 건자재에 의한 새집증후군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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