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상태바
수족냉증
  • 전문건설신문 기자
  • 승인 2016.10.21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역력 교란탓 혈액순환 이상으로 발병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질환인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괴로움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에 더욱 커진다.

심한 경우 동상에 걸리거나 쥐가 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일으킬 정도다. 수족냉증이 겨울에 심해지는 이유는 혈관이 수축됨에 따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족냉증은 손발이 따뜻해지지 않고 어깨가 결리며, 무릎, 아랫배, 허리 등의 신체 부위에서도 냉기가 느껴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수족냉증은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의 초기증상으로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손발이 유독 차갑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수족냉증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고운결한의원은 수족냉증의 원인을 외부환경에 의한 것이 아닌, 체내의 문제로 보고 치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종우 고운결한의원 서초점 원장은 “수족냉증은 체내 면역력 교란으로 혈액순환, 기혈순환 등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며 “개인적인 판단으로 혈액순환제나 영양제 등을 함부로 복용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또 “수족냉증은 심장에서 가장 먼 손발 끝에 있는 혈관까지 개선해야 치료할 수 있다”며 “증상을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손발 통증이 심각해지기 때문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족냉증은 치료만큼 일상에서의 관리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추위는 최대한 피하고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는 제때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문건설신문 기자] web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