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홈페이지(www.kscfc.co.kr)가 지난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정보통신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정보통신 접근성’이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동등하게 해당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제공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하며, 품질 인증을 위해 전문가 및 사용자의 심사를 각각 거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는 전맹 시각장애, 저시력 시각장애, 지체·뇌병변 장애 등 유형별 심사를 진행하며 15분 이내 회원가입부터 지정된 정
자산 6조원 시대를 맞이한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앞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이사장과 감사를 선임한다. 조합은 지난 6일 제254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송한용)를 개최하고 ‘이사장 및 상임감사 추천위원회 운영규정 제정안’을 수립했다.본 규정에 따라 앞으로 이사장과 상임감사 선임 시, 조합은 창립 34년 만에 최초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조합은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임’되는 이사장과 상임감사 선임 절차에 ‘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을 더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더 투명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19년 5월부터 제공해 온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비계) 금융지원을 오는 5월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조합은 당초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만큼 조합원사의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년 만에 지원안을 종료하기로 했다.지금까지 금융 지원을 통해 보증수수료 할인 2000여건과 특별융자 200여건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일체형 작업발판을 이용하는 현장의 경우 계약, 선급금보증, 가설기자재대여대금지급보증 수수료를 10% 인하해 왔으며, 이를 통해 총 6000만원이 넘는 수수료 절감효과가 이용 조합원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이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건설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기술교육원은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건설 기술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특히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과정의 경우 다수의 교육생들이 합숙하며 교육을 받음에도 집단 감염 발생 위험을 철저히 관리하며 지난해 총 207명의 건설기술인을 육성해냈다.지금도 209명의 교육생들이 실내건축시공 등 7개 직종 교육과정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조합원사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의 보증 사업이 2022년 들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보증실적 현황에 따르면 총 18만8649건의 보증서가 발급되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금액 기준으로는 총 5조 1199억원의 보증이 제공되어 전년 대비 8.3% 성장률을 보였다.조합은 생산체계 개편으로 인한 조합원사의 수주 감소가 현실화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을 찾아가는 영업활동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 보증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조합은 올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최근 3년 간의 영업배상책임공제 보상실적을 공사종류별로 분석한 결과, 도로건설 및 포장공사가 사고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상하수도 공사, 빌딩공사, 조경작업 순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4개 공사종류에서만 총 사고건수의 80%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배상책임공제는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 생긴 우연한 사고로 제3자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쳐 법률상의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함으로써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조합의 대표 공제상품 중 하나이다.업종별 사고 분석에서는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조경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21사업연도 결산 좌당 지분액을 좌당 94만858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지난 3월30일부터 출자예치금, 청약금, 담보권 실행금, 지분반환금 등 관련 업무에 있어 변경된 지분액이 적용된다. 좌당 지분액이 2020년 말보다 3009원 상승함에 따라 보증가능금액확인서 발급 기준좌수도 변동이 발생했다. 발급 기준좌수는 아래의 표와 같다. 예를 들어 철근콘크리트공사업 면허를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은 법정자본금이 1억5000만원이므로 조합 신용평가 등급이 CC등급 이상이면 43좌를 출자하면 되고 C등급이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법인 조합원 대상 2022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조합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AAA등급에서 최저 C등급까지 신용등급이 부여되며, 신용등급에 따라 보증 수수료율, 보증한도, 융자 이율 등 업무거래 기준이 정해진다. 또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합 신용평가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법인 조합원의 신용평가 접수기간은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개인사업자 조합원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접수기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받았던 조합 신용평가등급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영업제도 개선을 통해 조합원사의 이용 편의를 강화한다.지난 1일부터 조합은 법인 조합원사에 대한 대표자 등의 개인 연대보증 의무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또 연 1%대 이자로 이용할 수 있는 조합 신용 융자도 이용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조합에서 건설 사업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업무거래 약정 시 조합원사 대표자 등이 법인에 대한 연대보증인으로 입보해야 한다. 다만 공공기관 또는 그 자회사, 신용등급이 높은 조합원, 보증 이용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이와같은 연대보증 의무를 면제받을 수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이하 기술교육원)이 지난 5일 측량과 학생들이 입학을 최종 완료함으로써 210여명의 전문기술인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기술교육원은 앞서 3월4일부터 10개월 과정의 건축정보디자인, 디지털건축설계, 실내건축시공, 특수용접, 배관용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입학한 측량과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기술교육원 교육과정에는 210명 모집에 420명이 지원하여 평균 2: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여성 기술교육생도 32명이 입교해 전체의 15%를 차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14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고 이 중 87%에 달하는 1265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 배당한다.조합은 지난 3월29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73회 총회를 개최하고 2021사업연도 결산안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등을 원안의결했다.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이번 총회는 서면으로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의원 187명 중 184명이 참석해 총출자좌수 564만 9555좌 중 88.96%인 502만6186좌의 의결권을 행사했다.조합이 달성한 1451억원 흑자 규모는 역대 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3월31일 배당금을 지급했다.총 배당금액은 1265억원으로, 1좌당 2만 2000원을 제공했다. 배당금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31일 기준 출자주명부에 기재되어 있는 조합원사로, 총 5만 7651개사가 해당된다.다만 조합과의 거래 약정 상 의무 불이행, 타 채권자의 강제집행 통보, 확정채무 연체금 등이 있는 경우에는 배당금 지급이 유보되거나 제 채무에 충당될 수 있다.배당금 지급이 가능한 조합원 5만여개사의 경우에는 조합에 등록된 거래계좌로 일괄 입금처리됐다. 거래 계좌는 조합 인터넷 업무서비스(ebiz.
전문건설공제조합이 4월1일부터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정기 신용평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매년 조합원의 재무상태 및 경영능력, 조합과의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용등급을 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증한도 및 수수료율, 융자 이율 등을 정해 차등 적용하고 있다.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업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합 신용평가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 조합과의 업무거래를 위해서도 유효한 신용등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신용등급 유효기간 만료 시 보증서 발급 등 조합 업무거래가 정지된다.지난 202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오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2021사업연도 결산안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지난 2일 열린 253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대의원이 서면으로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결산안이 확정되면 조합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의 1451억원 흑자를 달성하게 된다.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은 2019사업연도에 달성한 1452억원이다.역대 최대 순이익 경신에는 한 걸음 부족했지만 조합원 이익환원 규모는 여느 때보다 커질 전망이다. 조합은 당기순이익의 87%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4월부터 조합원사 대표자 또는 실질사주(이하 대표자 등)의 연대보증 입보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법인인 조합원사가 조합과 업무거래약정 체결 시, 조합은 대표자 등이 법인의 연대보증인으로 입보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조합과의 업무거래에서 발생하는 채무에 대해 인적담보로 작용하며 사전관리를 강화하는 기능을 해오고 있다.금융거래에서 연대보증이 점차 폐지됨에 따라 조합도 △공공기관 및 그 자회사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상장사 △신용등급 우수 조합원의 경우 대표자 등의 입보의무를 면제해오고 있다.또 출자금액에서 융자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신용 융자 서비스를 개선해 이용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앞으로는 신규 융자 신청 또는 연장(대체) 신청 시 최대 3년동안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년 융자 연장 신청을 해야 했던 조합원사의 불편이 해소됨과 동시에 융자금의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이용기간 3년이 경과한 후에도 국세체납 등 특별한 제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연장 신청을 통해 융자금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조합은 상환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되 이자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조합원 부담은 가중하지 않으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4월부터 우량조합원 관계회사(조합원에 한함) 우대제도를 시행한다. 우량조합원이 관계회사에 연대보증인으로 입보할 경우, 관계회사도 우량조합원에게 적용되는 보증수수료율 및 고액보증심사기준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우량 조합원은 △공공기관 및 자회사 △코스피 상장 조합원 △코스닥 상장 조합원(조합 신용등급 BBB 이상) △코넥스 상장 조합원(조합 신용등급 AA이상) △회사채 신용등급 A°이상 채권상장 조합원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의 기업신용평가등급이 A°이상 조합원 △조합 신용등급이 A 이상인 조합원이다.관
COFIX(Cost of Funds Index·자금조달비용지수, 이하 COFIX)가 기존 1.55%에서 1.70%로 상승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적용되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어음할인요율과 담보융자이율이 조합원 신용등급별로 각 0.15%p씩 높아진다. COFIX란 국내 8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로, 조합은 이를 기초로 어음할인요율과 담보융자이율을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발행인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한 조합 어음할인요율은 AAA등급 3.13%부터 C등급 6.20%를 적용받게 되며, 담보운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창립 34년만에 자산 6조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5조 9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했던 조합은, 1년 만에 자산규모가 3200억원 가량 증가하며 총 자산 6조 2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자본금도 5조 5000억원을 넘어서며 재무건전성을 더욱 탄탄히 다졌다.조합의 자산규모 확대에는 조합원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바탕이 되고 있다. 지난 1년동안 조합원 수는 2000개사 가까이 늘었으며, 이에 따라 조합의 출자금도 2800억원 넘게 증가했다.조합은 종합 - 전문 간 업역폐지 및 대업종화의 산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22년도 경영 목표 공유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지난 11일 개최했다.본부 팀장 및 부부장, 전국 지점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조합 주요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특히 금년도 주요 목표인 영업홍보 활성화에 대한 본·지점간 폭넓은 의견 소통이 이뤄졌다.유대운 이사장은 “조합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전문건설업계 및 조합원사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이럴 때일수록 조합이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금융서비스로 조합원 사업 지원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