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창립 34년 만에 처음으로 전무이사 공개 모집을 진행 중이다.지금까지 조합은 이사장이 전무이사를 임명하고 운영위원회의 인준을 받아왔으나, 이번에 사전 공모절차를 도입해 임명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심도 있는 청문 과정을 통해 전무이사에 대한 전문성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조합은 전무이사 공모제를 진행하기 위해 별도의 서류전형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3배수 이내의 후보자를 이사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사장은 추천 후보자에 대한 청문 면접을 통해 전무이사를 임명하며,
최근 건설 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가 높아지며 공사비의 일정 비율로 산정되는 보증금액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일 기준 전문건설공제조합 보증실적에 따르면, 계약보증은 12만8000건을 제공해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는 2% 증가에 그쳤지만, 계약보증금액 실적은 3조7600억원에 달해 전년동기 3조2600억원 대비 15.3% 급증했다.보증금액을 기준으로 수수료가 산정되는만큼, 보증금액이 증가하면 수수료 수익도 늘어야 하지만 조합의 계약보증 수수료 수익은 오히려 지난해 199억원에서 올해 163억원으로 1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2022년에도 조합원과 함께 하는 상생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을 맞아 조합이 상반기에 달성해 오고 있는 주요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를 살펴본다.‘위기를 기회로’… 조직개편 통해 효율성 높이고 사업 강화지난 2월 조합은 4개 지점을 축소했다. 2014년 2개 지점을 줄인 이후 8년 만의 조치였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공제조합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써 조합은 전국에 28개 지점만 운영하게 됐다.최근 조합원 수가 5만 8,000개사를 넘어선 만큼, 업무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점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이 화두로 떠오르며 전문건설공제조합 공제사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기준 조합 공제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 성장했다. 조합은 더욱 치열해진 일반 보험사와의 경쟁을 뚫고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조합은 하반기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영업망 활성화 △영업 동기부여를 통한 매출증대 △공제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강화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먼저 조합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조합원사의 공제 이용을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개선된 업무제도를 반영한 2022년도 조합 업무안내서를 전국 지점에서 배포한다.업무안내서는 보증·공제·융자·신용평가 등 주요 업무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이용방법도 수록하고 있다. 또 조합원사의 주요 질의사항을 QnA 형식으로 제작해 이용편의를 높이고 있다.조합은 최근 조합원사의 지점 방문 및 인쇄물 활용이 감소함에 따라 책자 제작을 최소화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한편, 홈페이지에 업무안내서를 게재하여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안내서는 조합 홈페이지(w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이 커져가는 실내건축 시장에 발맞춰 ‘실내건축 리모델링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본 과정은 건축 구조물 내부를 기능과 용도에 맞게 수리, 보수,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기초 인테리어 설계부터 타일, 방수, 건축 도장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교육하는 과정이다.본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도면 파악기술, 타일 가공 및 시공기술, 건축도장기술, 방수시공기술, 욕실 리모델링 기술, 3D건축도면 설계기술 등을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타일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등 국가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의 금융 비용부담 완화 정책이 조합원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낮아진 금융 비용은 조합 금융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실적 증가세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조합은 주력사업인 보증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낮춰 왔다. 지난 2020년 조합원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 수수료 인하를 실시한 조합은 2021년에 또 다시 계약, 선급금, 하자보수, 공사이행 보증 등 주요 상품 수수료를 20% 일괄 인하했다. 연이은 수수료 인하를 통해 조합은 보증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인사업자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정기신용평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조합 신용평가 신청은 인터넷 업무서비스(ebiz.kscfc.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필요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홈페이지 재무·부가세 다이렉트 서비스 통해 제출) △부동산 등기부등본(재산보유시 제출) 등이다. 자세한 신용평가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안내 동영상을 참조하면 된다.조합관계자는 “조합 신용평가는 업무거래 및 건설업 면허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절차인 만큼,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산재보험법 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에 대한 근재보상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건설기계근로자 담보’상품이 조합 근로자재해공제상품 이용 조합원 10명 중 4명 이상이 가입해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본 담보상품에 대한 가입 안내를 활성화해 조합원사의 현장 안전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근로자재해공제상품 이용 시‘건설기계근로자 담보’상품에 추가로 가입하면 공사현장의 소속 근로자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임대차계약에 따라 파견되는 건설기계근로자의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건설기
2022년 들어서도 전문건설공제조합 조합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6만 조합원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5일 기준 전체 조합원 수는 5만8656개사로 나타나 지난해 말보다 1005개사가 늘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 6만 조합원사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조합원 수 증가는 곧 조합 자본금 확대로 이어져 안정적 재무구조 달성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숫자가 커질수록 통계적 예측가능성이 높아지는 ‘대수의 법칙’에 따라 보증 및 공제사업의 안정성도 높아진다.조합은 2007년 4만 조합원 시대를 맞았으나, 5만 조합원
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19년 5월부터 제공한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비계) 금융 지원이 오는 5월 말 종료된다.이로써 당초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금융지원안이 3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금융지원을 통해 조합원은 2000여건에 달하는 보증수수료 할인 외에도 특별융자 200여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일체형 작업발판을 이용하는 현장의 경우 계약, 선급금보증, 가설기자재대여대금지급보증 수수료를 10% 낮췄으며, 이를 통해 총 6000만원이 넘는 수수료 절감효과가 이용 조합원에게 돌아갔다. 일체형 작업발판 대여를 위한 특별융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사진, 이하 조합)의 상생경영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조합은 ‘주주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경영혁신에 힘써 왔으며, 이를 통해 흑자 규모를 늘려 조합원 배당 등 이익환원 정책을 확대해오고 있다.2015사업연도부터 7년 연속으로 배당을 이어오고 있는 조합은 유대운 이사장 취임 이후 조합원 배당 규모를 크게 늘렸다. 2019사업연도에 14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조합은 총 1287억원(좌당 2만5000원)의 역대급 배당을 실시했다. 이는 조합의 코로나 특별융자와 함께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2월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영업홍보 활동 강화’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조합 이용률은 지난해 9월 75%까지 낮아졌으나 영업 강화를 통해 지난 4월 77.6%까지 올라오며 반등에 성공했다. 조합은 V자 반등에 그치지 않고 조합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80%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조합은 지난 11일까지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조합원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활동을 통해 보증 1만건을 추가로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보증금액 기준으로는 1조원의 신용을 조합원에게 공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특별융자를 이용 중인 조합원사의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상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분할상환 대상은 코로나19 특별융자와 일체형 작업발판 특별융자다.조합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특별융자를 마련해 2021년 6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총 1만3000여 조합원사에 3406억원의 자금을 제공했다.당시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조합원사의 이용률이 높아 신청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총한도를 늘리기도 했다.코로나19 특별융자 신청기간이 지난 2021년 6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용기간 1년인 코로나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박남용 디지털건축설계(BIM)학과 교수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원이 개최한 ‘메타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향후 정부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 공모 내용을 실제 교육 훈련에 적용, 구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정부는 디지털뉴딜2.0 초연결 신사업 육성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신사업 선도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실제 직업 훈련에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박남용 교수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주주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각종 제도 개선 노력과 우수한 경영성과에 기반한 이익 환원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 5만8000여 조합원사와 함께하는 조합은 자본금 5조5000억원을 보유한 견실한 건설금융기관으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걸맞은 의사결정구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추는 데 힘써 왔다. 또한 조합은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이 조합원사에 고르게 분배될 수 있도록 수수료 인하 등 금융비용 완화 정책을 이어옴과 동시에 현금 배당 등 직접적인 이익 환원에도 적극 나서오고 있다.E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9일 일체형 작업발판 특별융자를 이용 중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분할상환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융자를 이용 중인 조합원사는 만기일 전까지 분할상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년간 매월 원금을 균등상환할 수 있다.다만 분할상환을 신청하더라도 조합원사의 상황에 따라 수시,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분할상환 이율은 기존 특별융자 이율인 연 2.08% 내지 연 2.61%가 적용되며 지점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조합관계자는 “일체형 작업발판 특별융자를 5월 말 종료함에 따라 조합원의 일시적인 상환 부담을 완화하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0일 ‘2021년도 공제사업 매출실적 분석’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위한 전략을 분석했다.지난해 조합은 공제사업에서 8만7889건의 상품 판매를 통해 총괄 매출 56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계약건수 8.5%p 증가, 공제료 19.3%p가 증가한 양호한 실적이다.다만 조합은 이용 조합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제이용률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해 대응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상품별 매출 분석에 따르면,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은 전년대비 계약건수가 6.9%p 증가해 6만4000건을 넘어섰다.상품 이용에 있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심사팀이 업무 범위를 확대하며 연착륙하고 있다는 평가다.조합은 최근 금융권의 비대면 업무 확대 및 지점 축소 흐름에 따라 지난 2월 4개 지점을 줄이는 대신 본사에 스마트심사팀을 신설했다.스마트심사팀은 통합 지점(부산, 대구, 광주)의 인터넷 심사업무를 분담하여 처리함으로써 지점 심사업무의 과부화를 방지함과 동시에 신속한 심사처리를 통해 조합원의 업무 편의를 높이고 있다.근래 조합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증·공제 이용건
미래 건설기술인으로 우뚝 서기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에서 기술 배우기에 여념이 없는 교육생 48명이 지난 25일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교육생들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난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했으며, 헌혈 버스가 직접 교육원에 방문하여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권병태 기술교육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