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방사선을 방출하는 희토광물을 이용해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작물내 질산염과 잔류농약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토양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는 정병엽 박사팀이 자연방사선을 극미량 방출하는 희토광물로 식물 생장을 촉진하고 잔류농약과 질산염을 줄여주는 기능성 친환경 육묘상토와 미량요소 복합액체비료를 개발했
경남 김해시가 2025년 하수처리인구 58만9천명을 목표로 하수처리시설을 대거 신설 또는 증설한다. 5일 김해시에 따르면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하수처리인구도 늘어나 최근 기존 하수시설을 증설하거나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김해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 승인받았다.이
대부분의 기업들은 현행 환경규제가 과도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3분의 1 가량은 이 같은 규제로 인해 피해를 겪은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국가·지방산업단지 소속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6일 발표한 ‘환경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국내 기업실태 조사&rsquo
큰 원자력발전소인 팔로버디 원전에서 경찰이 지난 2일 작은 파이프폭탄을 픽업트럭에 싣고 있던 하청업체 직원 한명을 검거했다. 로저 윌리엄 허드라는 이 근로자는 폭탄이 어떻게 트럭에 실려 있었는지 모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의 인체 유해성에 대해 ‘자신있다’고 큰 소리 치던 환경부가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분석결과 중금속이 검출되자 뒤늦게 대책을 내놓았다.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의원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이 17~30일 시멘트 14종을 물에 담가 중금속이 녹아 나는지 용출실험한 결과 6가크롬과 크롬은 물론 구리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와 덕암리, 도삼리, 신포리, 장선리 일대 105만㎡에 오는 2011년까지 미래환경 연구센터와 멸종위기 식물원 및 멸종위기 동물보전센터 등을 갖춘 국립생태원이 들어선다.또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와 송림리, 화천리 일대 33만㎡에는 해양생물자원 연구동과 표본소장동 등으로 이뤄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
인천시는 제4회 인천조경상 최종 심사 결과를 지난 31일 발표했다. 발표결과에 따르면 인천조경상 금상은 송도웰카운티 4공구 2단지〈사진〉, 은상은 검단 e-편한세상 아파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고양시는 2010년까지 252억원을 들여 일산 호수공원-한강둔치(서울시계) 9.2㎞에 자전거 전용도로인 그린웨이(Green Way)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6월 말까지 노선과 설치 시설 등을 확정한 뒤 같은 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그린웨이는
행정자치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극심한 교통체증과 대기 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지난5일 밝혔다.특히 행자부는 “2015년까지 자전거 보유율을 현 14.4%에서 25%로, 교통수송 분담률을 현 3%
2010년까지 서울의 잠실권, 양천권, 홍제·불광권, 중계·상계권 일대와 한강 주변을 자전거로 안전하고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망이 구축된다.서울시는 이들 4개 권역을 포함한 강남과 도심, 한강과 그 지천 주변에 2010년까지 총 연장 360㎞의 ‘자전거 전용도로망’을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4일 외국 관급 공사를 수주했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혐의(사기)로 백모(47)씨 등 2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이들은 지난해 8월31일께 윤모(54)씨에게“에콰도르에서 경찰청, 교량, 상수도 건설공사를 따냈다”고 속여 투자금으로 5천만원을 받아 가로
수유동 신축 공사장의 인부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절단된 체인을 현장에서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산업안전관리공단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지난4일 밝혔다.지난2일 한 예식장 건물 공사장에서 발생한 이 사고에서 사다리차를 타고 유리부착 작업을 벌이던 인부 3명이 작업 중 추락으로 사망
경기도는 의왕-과천유료도로의 연장선인 의왕-서수원(12.5㎞) 구간을 현재 4차선에서 6-8차선으로 확장한다고 지난7일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최근 경기남부도로㈜, 서수원의왕고속도로㈜, 서의도로㈜ 등 3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았으며 한국개발연구원에 평가를 의뢰, 내년 2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건설교통부가 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업체 선정시 순환골재 품질인증업체에게 많은 배점을 주는 방향으로 평가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건설교통부는 최근 환경부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적격업체 평가기준 개정에 관한 의견 의뢰에 적격심사항목 및 배점기준을 순환골재 품질인증업체에게 많이 부여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개선하자는 의견을
전건협 등 건설업계 반발“향후 3년간 물량 배정과 가격 결정 등을 담합하려 하니 허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시장경제 최대의 적’으로 지목해 척결중인 담합(카르텔)을 할 테니 이를 허가해달라는 ‘특이한’ 신청이 공정
관광특구인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해수욕장 인근에 117층 짜리 초대형 사계절 복합 관광타운이 들어선다. 부산도시공사는 청안건설㈜을 주간사로 하는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결정했다.
서울시가 조달청에 의뢰하는 공사 등의 발주물량을 줄이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의무조달 사업은 물론 관행적으로 임의조달 사업까지 조달청에 발주의뢰함으로써 서울시가 올해 들어서만 8월말까지 조달청에 지불한 수수료가 36억원에 달한다.이 기간 총 조달의뢰 건수 250건 가운데 의무조달은 118건인데 임의조
6.25 전쟁으로 반세기 이상 끊겼던 경원선 일부구간 복원공사가 다음달 시작된다. 건설교통부와 경기도 제2청은 현재 경원선 종착역인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신탄역에서부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민통선까지 5.7㎞구간을 복원하는 공사를 내달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6일 밝혔다. 총사업비 650억원이 들어가는 복원사업은 3년 동안 공사를 진행, 2010년 마
업계, 지도부 고발·탄원서 제출경찰 “불법시위 단호 대처”천명노조원도 없는 업체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는가 하면 노동위원회의 행정지도를 무시한 채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들어가는 등 울산플랜트건설노조가 지난1일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