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처리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시정 권고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송철호)가 시공참여자 소속 근로자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전문건설업체에게 추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의결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를 최근 시정권고한 것으로 밝혀졌다.고충위에 따르면 철근콘크리트공사 전문건설업체인 A사가 제기한 ‘추가정산건강보험료 고지처분취소’ 민원에 대해 고충위는 지난달 8일 심의, 이같이 결정하고 건강보험공단에 최근 시정권고했다.A사는 공단이 자사와 시공참여계약을 맺은 시공참여자들이 고용한 일용근로자 417명에 대해 작년 10개월분의 건강보험료 2억1000
건설교통부는 노후불량 주택개선을 위해 새로 도입된‘거점확산형’주거환경정비지역으로 12곳을 선정했다고 지난26일 밝혔다.선정 지역은 경북 영주 관사골, 전남 여수 미평, 광주 동구동명, 경북 상주 낙양, 전남 순천금곡, 충남 태안 남문, 광주 남구양림, 전북 전주 동산, 강원 강릉홍제골말, 울산 중구 산전,
내년부터는 특별건축구역지정제도가 도입돼 건폐율, 도로사선제한등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적인 건축물의 설계가 가능해진다.건설교통부(장관 이용섭)는 특별건축구역 지정과 관련한 건축법 개정안이 공포된 데 이어 연말까지시행령·규칙 개정작업을 마치고내년 1월18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지난28일 밝혔다.
전국건설플랜트노조 울산지부는“11월1일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지난3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사용자 측인 전문건설업체에 최근 조합원 명단까지 통보하고 협상에 나섰으나 대부분의 업체가 노조원을인정하지 않는 등 교섭의지를 보이지 않아 총파업이 불가피하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산불이 지난 30일 거의 진화 상태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발생한 산불은 9일째를 맞이한 이날까지 서울 면적의 3배 정도 산림을 태운채불길이 잡혀가고 있지만 사망자가 7명, 부상자가 26명에 이르고 주택 1천800여채 등 2000여채의 건물이 불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 담합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입찰담합징후 분석시스템’을 조달청 및 한전 등 4개 공사와 연계하고 있다고 지난29일 밝혔다.입찰담합징후 분석시스템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입찰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전송받아 낙찰률과 참여업체수 등 입찰담합의 징후를 계량적으로 자동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최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가 건립을 추진중이 종합행정타운(신청사)의 최고 높이를 45m로 제한하는 결정을 내렸다.위원회는‘용산 군 이적지 주변 합리적관리방안’과‘이태원로 주변 최고고도지구’등을 고려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유지하고 건축물 최고높이도 45m 이하(10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경우 단지내 문고에 비치되는 도서의 가격은 8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건설교통부는 문화관광부와의 협의를거쳐‘공동주택 문고에 비치하는 도서의가격기준’을 이같이 정해 고시했다.
경기도는 신규 분양아파트의 하자를 적발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하는‘아파트 품질검수제’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는 이에 따라 현재‘1팀 9명’으로 구성된 검수단을 11월 중으로‘8팀 40명’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비가 용지비 5조원, 조성비 9조원 등 총 15조원을 넘는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용지비가 4천억원, 조성비가 7천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애초 정부의 예상보다 1조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건설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공사 등에 따르면 충남 연기군과 공주시, 충북 청원군
건설교통부는 11월에 5천152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인 하남 풍산지구에서 2천117가구가 공급되며 지방에서는 대구 매천지구 1천937가구, 서귀포 동흥지구 602가구, 원주 무실지구 496가구가 각각 공급된다.11월 물량이 예정대로 공급되면 올해들어 1
오는 2013년까지 전국의 모든 지하철 역사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기획예산처는 2013년까지 1천482억원의 예산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 엘리베이터 324대, 에스컬레이터279대를 설치한다고 지난25일 발표했다. 서울시에 대한 국고 지원금은모두 860억원이며 이 예산은 엘리베이터 122대,
1천85만㎡… 내년 6월 분양김포 양촌 신도시가 연내 착공되고 내년 6월부터 주택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김포 양촌 신도시 1천85만㎡에 단독주택 1천665가구,연립주택 3천300가구, 아파트 4만5천787가구, 주상복합아파트 2천60가구 등 총
경북 상주시는 사벌면 삼덕리에 건립한 상주박물관을 지난2일 개관했다. 2003년 착공해 99억여원을 들여 준공한 상주박물관은 3만4천800㎡의 부지에 연면적 2천643㎡,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독과점 기업이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가격을 부당하게 책정하는 행위를 규제하려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권오승·얼굴)의 시도가결국 재계 등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공정위 관계자는“가격남용 규제 내용에 대한 규제개혁위원회의 철회 권고를 검토한 결과 이를 수용키로 결정하고 공정거래법시행령 개정안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고 지난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에 회부된 상황에서 파업을 한 전국철도노동조합에 대해 법원이 51억7천여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 서부지법 민시12부(김재형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철도노조는 한국철도공사에 51억7천400여만원을배상하라고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철도공사측의 청구액은 146억원이었다. 철도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직권중재회부를 결정했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도시계획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도심모형을 구경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최근 62세의 위쩡성 전 후베이성 당서기를 상하이의 새 수장으로 임명했다.
5번 만에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서울시 신청사의 디자인이 원점에서부터 재검토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서울시 신청사의 디자인을 재검토하겠다”며“신청사 착공이 조금늦어지더라도 디자인 측면에서 이거다 싶지 않으면 짓지 않으려 한다”고 지난29
주한미군의 평택 재배치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미군들이 가족을 동반할 수있도록 지역사회를 가족친화적으로 바꾸는 것이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경은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연구위원은 국제평화도시 평택조성 방안을 주제로 한 경기전문여성네트워크정책포럼에서 유흥업소 집결 등 부대 주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줄여야 한다”며“평택
외국인 근로자가 질병이나 산업재해 등 불가피한 이유로 2개월의구직기간을 넘겼을 때는 강제출국을 유예하도록 하고, 현 3회로 제한된 사업장 변경 횟수도 근로자의 잘못이 없을 때는 변경 기회를추가로 주는 방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권이 일부 강화될 전망이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부득이한이유나 사정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무조건 구직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