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는 공동으로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이용시설 설치기준 및 체계적인 관리방법을 제시한 ‘자전거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지침은 국가 자전거정책 마스터플랜과 연계하고 지역환경에 적합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각 분
전남도의 5GW급 대규모 풍력산업 프로젝트에 1조60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협약이 이뤄졌다.전남도와 해남·무안·영광·진도·신안군은 20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지멘스, 현대중공업 등 13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조6300억원 규모의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제3차 투
도시자연공원구역에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설치가 허용되고 체육공원에는 문화회관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개정안은 노인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에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세울
한국수자원공사(K-water·사장 김건호)는 수돗물의 안전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파트 두 곳을 ‘수돗물먹는 아파트’로 지정,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대상 아파트는 광역상수도 수돗물이 공급되는 충남 논산시 취암동의 주공아파트(408가구)와 전북 정읍시 상동의 휴먼시아
녹색연합은 ‘서울시 환경정책 시민평가단’이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서울시의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점검한 결과 “치수·조경 중심으로 하천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다 보니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평가단은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9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범 운영중인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로고〈사진〉를 제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동부청과시장의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이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동부청과시장은 지하 7층, 지상 4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 공간인 서울 선유도공원<사진>은 기존 정수장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휴식 공간,
정부는 녹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녹색산업의 핵심 원재료에 대한 관세를 깎아주고 녹색기술을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2013년까지 107조원을 녹색 분야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정책금융공사가 1조5000억원을 출자해 신성장동력산업
국토해양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2012년까지 자전거 전용도로 245㎞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국토부는 혁신도시 내 상업·업무·주거지역 등을 끊김 없이 연결하면서 차도, 인도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구시가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학교 신축공사에 따른 소음, 진동, 먼지로 고통을 겪은 경남 김해시 주민 108명에게 시공사가 8137만원을 배상토록 하는 재정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조정위는 “공사 중 발생한 소음이 최대 74dB(데시벨), 발파에 의한 최대 진동도가 초당 0.268cm로 기준치를 넘었으므로
아파트 건설현장에 녹색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입주하는 아파트들이 뛰어난 조경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단지를 조성하면서 그린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부동산 전문업체 스피드뱅크 나기숙 연구원은 “과거 아파트 선택기준이 학군이나 입지였다면 이제 조경이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공에 휴게소가 설치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주변토지의 용지보상비가 높을 뿐 아니라 터널과 교량이 많아 휴게소 설치가 어려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시 구간
경기도 화성시는 미국스미소니언재단, 영국국립자연사박물관, 프랑스국립자연사박물관과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짓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산업‧발전 부문의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가 400곳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는 지난 14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차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위원회를 열고 목표관리제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지경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9월까지 에너지사용량 신고자료와 온
지난 13일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거리 입구에 설치된 아치의 LED 화면 바닷속 영상이 도심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스런 느낌을 주고 있다.
경기도 팔당수계 지자체들의 물 환경 관련 사업비 부담액이 내년부터 5년간 580억원 늘어나게 됐다.이와 함께 서울‧경기‧인천 등 한강 유역 지자체들의 물 이용부담금도 내년부터 1톤당 160원에서 170원으로 10원 인상된다.지난 13일 도에 따르면 도를 비롯한 한강 유역 지
대형마트 크기의 에너지 다소비 건물들은 이번 여름부터 정부가 권장하는 실내 냉방온도를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이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정부는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에너지절약 목표를 연초 설정한 400만TOE(석유환산톤)에서 500만TOE로 높이는 내용의 하반기 에너지 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낙동강 생태하천지구를 특화된 명품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부산국토청은 지난 8일 4대강 추진본부 주관으로 부산과 경남지역 14개 시‧도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강 수변 생태공간조성(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낙동강 생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