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댐 건설계획 고시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가 패소…▶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지난27일 한탄강댐 건설 기본계획 고시를 취소해달라며 주민 150여명이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한탄강댐 건설의 필요성을 부인할 수 없고 건설계획의 기초가 된 자료들이 적정하게 산정됐다”며 원고패소
조달청(청장 장수만)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입찰업무 수행을 위해 영업정지 업체의 입찰참여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영업정지 정보의 정확한 관리를 위해 국토연구원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 6월30일 19시부터 이 시스템을 가동해 조달업체 입찰참가시 건설업 영업정지 업종에 대한 투찰을 제한하고
입찰참가자격을 놓고 전문업계와 종합업계간 첨예한 대립으로 전국규모의 규탄대회까지 계획됐던 ‘하남시 하수압송관로 이설공사(92억원)’가 결국 지난 24일 종합건설로 정정발주 됐다. 그러나 유사한 사업인 ‘고양시 지도2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63억원)’은 전건협 경기도회(회장 표재석)의 노력으로 전문건설로 발주됐다.
중국 양쯔강 양안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사장교인 수통대교(Sutong Bridge)가 공식 개통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이 지난2일 보도했다. 중국에서 가장 큰 수로를 가로질러 쑤저우와 난통시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주탑과 주탑사이의 거리(주경간장)가 1088m에 이른다.
경기도 고양시 대화지구에서 킨텍스·한류우드를 거쳐 풍동·식사지구를 잇는 총연장 11.7km의 경전철 건설사업이 이르면 2010년 말 착공된다. 고양시는 한국교통연구원에 경전철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일산신도시의 녹지축을 훼손하지 않는 대체 노선안이 마련돼 7월중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고 지난26일 밝혔다.
25일까지 자진신고 계도노동부와 국토해양부는 토목기사 자격증사범에 대한 시범단속에 이어 범정부적으로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25일까지 불법대여자가 자진신고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8월말까지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고유가,
민주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 파업 16일째인 지난1일 송도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청라지구 등 인천지역 대규모 건설현장 3곳에서 건설노조와 시공업체간 표준계약 체결 협상이 타결됐다.양측은 15t 덤프트럭을 기준으로 유류비 포함, 1일 10시간 운반비를 송도국제도시는 35만원, 영종하늘도시는 33만5천원, 청라지구는 35만원으로 각
5월 계약 전월보다 897억원 감소 ‘기현상’올해 초부터 표준품셈 단가 인하, 자재·유가 폭등, 건설노조 파업 등으로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이 이젠 공사물량 부족에 시달려 경영의지를 잃어가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지난해 말 제정된‘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면서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에 탄력…▶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있는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24일 이사회를 열어 정관 제정안을 심의, 의결…▶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231만여㎡의부지에 총 6천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부터 조성될
지식경제부는 위험성이 낮은 지역의 도시가스 배관 매설 깊이 기준과배관 합동순회 점검기간 등을 완화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규칙을 개정해 7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개정안은 폭 4m 미만인 도로의 배관매설 깊이를 80㎝에서 60㎝로 줄이고 폭 8m 미만 도로의 저압 배관 매설 깊이는 1m에서 80㎝로 완화했다.
조달청은 다음달 1일부터 기업들이 모든 공공기관의 사전 발주정보를 쉽게 찾아볼수 있도록 공개 방식을 표준화하고 통합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제공한다.조달청은 발주 정보의 공개 방식에대한 표준화가 이뤄지면 기업의 영업활동에 도움
지난 20일 미국 미시시피 강의 범람으로 일리노이주 세인트루이스시가 홍수물에 잠겨 있다. 최근 아이오와·위스콘신·일리노이 주 등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15년만에 최악의 홍수는 15억 달러(1조5천억원)에 이르는 손실과 4만 명의 이재민을 낳았고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침수 면적만도 2만여 ㎢에 달했다.
건설·용역·제조업체들이 하도급업체들에 납품대금이나 지연 이자 등을 제대로 주지 않다가 적발된하도금대금 규모가 최근 9년간 3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공정위는 1999년 하도급법위반 서면실태 조사를 도입한 이후작년까지 1만1천88개의 원사업자가 15만7천420개의 수급사업자에게 제때 주지 않
한은“우량업체 대출 원인”미분양 아파트 급증 등 건설업장기불황에도 은행들의 건설업체에 대한 대출이 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우량 업체에 대한 대출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올1/4분기 예금은행의 산업대출 동향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건설업에 대한
올 1분기 건설업 사망자 수가 작년동기에 비해 21%나 증가한 것으로집계돼 안전사고 예방정책의 효과에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노동부가 산재요양승인 통계를기초로 집계한‘2008 3월말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올 1분기 건설업재해자수는 4천236명으로 지난해같은 기간 3천748명에 비해 13%,488명이 증가한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인 다대선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말 공사에 들어간다.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신평차량기지에서 다대포해수욕장을 잇는 7.98㎞ 부산지하철 다대선 기본계획이 조만간 장관고시를 거쳐 관보에 게제될 예정이다.
“정부·업계 공동대응”노조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불법농성하고 타워크레인까지 점거, 농성해 회사가 해당 근로자들을 고발,노조원들이 구속되는 노·사 충돌사태가 또다시 발생했다.특히 이번 사건에도 1년전인 지난해 6월 경기도 안산시
전남 신안의 관문인 압해도 국도 77호선이 확장, 포장된다. 신안군은 “국도 77호선인 압해면 신장리에서 복룡 마을까지 10.9㎞를 4차선으로 확장, 포장하는 사업이 최근 확정됐다”고 지난14일 밝혔다. 450억원이 투입될 이 공사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