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인 사업장에서 ‘사업장별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합이 3명 이상’인지 여부를 판단할 때 산업보건의를 선임하지 않고 위촉해 해당 사업장에 직접 고용되지 않은 경우도 ‘전문인력’에 포함해 판단해야 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2호에 따른 전담 조직 설치의 요건인 ‘산업안전보건법’ 제17조부터 제19조까지 및 제22조에 따라 둬야 하는 안전관리자 등 인력(이하 ‘전문인력’)의 수는 전체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선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전문인력의 수로 판단한다.‘산업안전보건법’ 제17조부터
질의 : 현재 근로자 수 500명 이상이고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가 총 2명인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제22조에 해당하는 산업보건의를 ‘기업규제완화법’에 의해 고용을 하지 않은 상태인 경우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회시 :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배치해야 하는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의 수와 실제 배치한 전문인력의 수가 다른 경우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2호는 같은 조 제6호와는 다르게 “다른 법령에 달리 정한 경우 이에 따른다”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
질의 :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10조 제1호에서는 ‘전담 조직’ 구성에 관한 사항이 없고 필요한 인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소방청 중대시민재해 해설서상 필요한 안전 인력의 확보는 반드시 추가인력 채용이 아닌 기존 인력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해설서상 전담 조직은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만 총괄·관리하게 돼 있는바, 중대시민재해 관련 업무도 안전에 관한 업무로 봐 전담 조직에서 수행할 수 있는지?회시 : 중대시민재해 관련 업무는 중처법 제9조 및 시행령 제8조부터 제11조까지의 규정에
질의 : 사업자 등록이 각각 돼 있는 A사업장(220명), B사업장(170명), C사업장(45명)의 대표자로 ㉠, ㉡이 모두 각자 대표로 돼 있고, A와 B+C에 각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선임(위탁)돼 있는 경우1. 전담 조직의 설치 기준인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 선임 수를 계산할 때 A, B, C의 전문인력을 합산하는지?2. 현재 A, B, C의 합계 상시 근로자가 500명 미만이지만, 향후 500명이 넘는 경우 전담 조직을 설치해야 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 또는 사업장’이란 경영상 일체를 이루면서 유기적으로
질의 : 본사는 A시(200명), 지사는 B시(390명)에 위치하고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가 각 2명씩 경영지원팀 소속으로 있다. 이러한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상 전담 조직을 각 사업장별로 경영지원팀에서 분리해 별도로 구성해야 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2호에 따른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여 관리하는 전담 조직(이하 ’전담 조직‘)’은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을 위한 집행조직으로, 실질적으로 전체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한 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른 의무 이행을 총괄해 관리할 수
질의 : 당사는 CEO 산하에 안전보건 전담 조직으로 EHS(안전, 보건, 환경) 본부를 두고 있는데, 환경팀의 업무가 가스, 위험물질의 유출 등을 막아 중대시민재해 예방 등의 업무도 있어 해당 팀에서 같이 업무를 수행해도 될 것 같은데, 기존 전담 조직을 안전보건팀과 환경팀으로 분리해야 하는지?회시 : 당사는 CEO 산하에 안전보건 전담 조직으로 EHS(안전, 보건, 환경) 본부를 두고 있는데, 환경팀의 업무가 가스, 위험물질의 유출 등을 막아 중대시민재해 예방 등의 업무도 있어 해당 팀에서 같이 업무를 수행해도 될 것 같은데,
질의 : 회사 전체의 상시 근로자는 6000명 이상이고, 사업별로 사업본부가 구분돼 있으며, 각 본부별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선임돼 있다.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 구성 시 위 본부별 전문인력 외에 회사 전체를 관할하는 별도의 조직을 구성해야 하는지?회시 : 전담 조직은 ‘사업 또는 사업장’ 전체를 담당하므로, 사업장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경우라도 각 사업장별로 둬야 하는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 외에 별도의 인력으로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또 회사 내에 독립성이 없는 여러 사업 부문을
질의 : BTL(Build Transfer Lease,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의 학교시설 민간투자 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자(SPC, 특수목적법인)에게 관리운영권을 설정하되, 주무관청은 해당 시설을 사업시행자로부터 임차해 사용하며, 그 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은 사업시행사가 전문 운영회사인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한다. 이 경우 운영자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회시 : BTL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해당 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그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귀속되며,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되 그 시설
질의 : 건설공사 발주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위해 안전점검 및 이행사항 확인 등 당사 현장에 대해 관리·감독하면 당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해당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상 개인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는 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기업이 스스로 개인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를 중심으로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확보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는 것이 중처법의 핵심이다.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질의 : 서로 다른 법인이지만 같은 그룹 계열사로서 동일 대표로 등록된 경우, 상시 근로자 산정 시 이를 합산해 적용하는지? 아니면, 법인이 서로 다르므로 동일 대표라도 각각의 법인이 ‘상시 근로자 50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이면 법이 적용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제3조에서 말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이란 경영상 일체를 이루면서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기업 등 그 조직 그 자체를 의미하며, 통상적으로 법인이 다른 경우 각각의 조직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각 법인의 경영책임자 등이 각자 중대재해처벌법령상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질의 : 별도 법인인 계열사(본사 지분 보유)에서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계열사의 수급인인 제조업체에서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에 본사 ‘경영책임자등’에게도 책임이 있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에서 ‘경영책임자등’이란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 또는 이에 준해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장,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부터 제6조까지의 규정에 따라 지정된 공공기관의 장을 일컫는다.따라서 본
질의 : 공동수급계약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비주관사 소속 직원이 중대산업재해로 사망하는 경우 비주관사 경영책임자도 형사처벌 대상인지?회시 : 복수의 사업주가 공동으로 사업을 도급받아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공동사업주 내부 간의 사업 약정, 각 사업주의 소속 근로자 배치 여부, 각 사업주 간의 역할 분담 등 사업 운영의 형태를 개별·구체적으로 살펴야 공동사업주 간 책임분담을 판단할 수 있다.통상적으로 공동사업주의 소속 근로자들이 모두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이익배분 및 손실부담도 일정 비율로 정해 산정하며, 공동운영협약서에 따라 모
질의 : 국유재산을 사용허가 받아 사용?수익하고 있는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경우,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해당 사업주와 사용을 허가한 기관장 중 누가 경영책임자로 처벌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정의)에 따르면 ‘경영책임자등’이란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 또는 이에 준해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장,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부터 제6조까지의 규정에 따라 지정된
질의 : A(임대인)로부터 B(임차인)가 건축물을 대관하고, B는 C에게 공연 및 전시 등을 위한 가설무대와 전시물 설치 도급 및 용역을 주고 작업 중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A와 B 중 누가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에 해당하는지?회시 : 만약 A업체와 B업체 간 관계가 일반적인 건축물 임대차 계약관계인 경우라면, 임차인인 B업체가 임차한 장소에 대해 실질적인 지배?운영?관리를 하므로 B업체의 경영책임자가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따라서 B업체가 C업체에게 공연 및 전시 등을 위한 가설무대와 전시
질의 : C사는 2개의 회사(A사, B사)가 50:50으로 합작해 설립됐다. A사 사업장 내에서 특정 공정을 맡아 운영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C사에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 발생 시 처벌은 어느 회사에서 받게 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제3조에서 말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이란 경영상 일체를 이루면서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기업 등 그 조직 그 자체를 의미하며, 통상적으로 법인이 다른 경우 각각의 법인을 하나의 조직으로 판단한다.개별 독립적인 법인의 인사와 예산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당 법인에서 최종적인 결정권을
질의 : 하나의 법인이 IT, 부동산, 건설 등 3개의 사업부로 분리돼 있고 각 사업부별로 대표이사가 선임돼있는 경우, 건설본부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상 처벌 대상인 대표이사는 누구인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에서 ‘경영책임자등’이란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 또는 이에 준해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의미한다.하나의 법인에 두 개 이상의 사업이 있고 각각의 사업을 대표하고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자가 있고, 각 사업 부문이 독립성을 가지고 분리돼 있어 별개의 사업으
질의 : 중앙행정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발주청의 장, 담당과장, 담당팀장, 담당팀원 중 누구까지 처벌되는지? 이에 대한 법적 근거는 무엇인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은 법인 또는 기관이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규정하고 있다.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제9호나목은 중앙행정기관의 장을 경영책임자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중앙행정기관에서 법 제4조를 위반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그 의무주체인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처벌 대상이 된다
질의 : 주관사 A사와 비주관사 B사가 공동이행방식으로 공동도급을 받아 공사를 하는 경우,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법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회시 : 건설공동수급체의 유형 중 ‘공동이행방식’이란 공동수급체 구성원이 미리 정한 출자비율에 따라 자금, 인원, 기재 등을 출연해 전체 공사를 공동으로 시행하고 이익배분 및 손실분담도 일정 비율로 산정해 구성원이 일체가 돼 시공하고 시공에 대한 책임도 연대해 부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공동이행방식의 경우 공동수급체 구성원 전원이 공동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업무를 집행하는 등 해당 건설공사를 공동으로
질의 :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된 지방공기업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제9호나목에 따라 지방공기업의 장만 경영책임자에 해당하는지, 경우에 따라서는 법 제2조제9호가목을 적용해 실장, 원장, 처장 등으로 경영책임자를 달리 판단할 수 있는지?회시 : 중처법 제2조(정의) 제9호는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9. “경영책임자등”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가.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 또는 이에 준해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 나. 중앙
질의 : ○○도의회 소속 종사자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의 경영책임자에 해당하는 자는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중 누구인지?회시 :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같이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지방의회’의 경우에도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제9호가목에 따라 해당 ‘지방의회’를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을 경영책임자로 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지방자치법 제4조(지방자치단체의 기관구성 형태의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으로 구성돼 각 사업 부문별 대표(지방의회 의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