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무자와 채권추심인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채무재조정에 합의하고 상환하시게 될 경우 상환 증거를 확보하세요.⑨ 채권자 등 법인명의 계좌로 상환하세요채권추심인이 금융기관이나 채권추심회사 등 회사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채권추심인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경우 횡령, 송금지연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내를 받으셨다면 채권자나 채권추심회사의 법인 계좌를 요청하세요.⑩ 채무변제확인서는 반드시 보관하세요향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입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드시 채권추심인에게 채무변제확인서를 요청하셔서 보관하세요. 금감원의 감독대상
※ 다양한 채무자 보호제도가 마련돼 있습니다.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⑥ 민·형사상 법적인 절차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압류·경매, 채무불이행정보 등록 등 법적절차가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채권추심인이 이를 실행한 것처럼 거짓으로 표시한 사실을 적발해 제재한 사례가 있습니다.압류, 경매 등이 실시 또는 완료됐다는 독촉장이나 문자메시지를 받으신 경우,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사실관계와 부합하지 않으면 증거자료와 함께 신고하세요.⑦ 채권추심인은 개인회생 또는 파산 시 추심을 할
※ 다양한 채무자 보호제도가 마련돼 있습니다.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④ 채권추심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또는 야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할 수 없습니다.채권추심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자택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연락하는 경우 불법추심행위로 처벌될 수 있고, 특히 저녁 9시부터 아침 8시까지의 야간시간에 방문하거나 연락하는 경우에는 횟수에 관계없이 처벌될 수 있습니다.금감원의 감독대상인 금융회사, 채권추심회사 및 대형 대부업자 등은 ‘채권추심 및 대출매각 가이드라
※ 처음 추심 연락을 받으시는 분들은 당황하기 쉽습니다.먼저 본인이 갚아야 할 돈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① 채권추심인의 신분을 확인하세요채권추심인이 법원 등 국가기관을 사칭하는 경우 불법으로 처벌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칭하거나 법원 서류 등을 이용해 채무자들의 오해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채권추심인이 소속과 성명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 경우에는 알려달라고 요청하시되, 답변하지 않거나 내용이 거짓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대응하지 마시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해 금감원, 지자체 또는 경찰서에 신고*하세요.*금감원 불법사
# (사례5) E씨는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했는데, 얼마나 운용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고 싶으나, 그간 이에 대해 안내를 받은 적이 없었음#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DC형·개인형IRP*의 가입자가 운용수익률 통지를 받지 못한 때에는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에 통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형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이직·퇴직할 때 받은 퇴직급여를 통산해 적립하거나, 본인 부담으로 추가 납입한 자금을 만 55세 이후에 연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퇴직연금제도현행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
(사례4) D씨는 확정급여형(DB형)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한 10년차 직장인으로 자신의 퇴직급여가 제대로 적립되고 있는지 궁금하나, 확인 방법을 몰라 고민 중④DB형 적립금이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상 최소적립금에 미달할 경우,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는 이를 노동조합 또는 전체근로자에게 알려야 합니다.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는 퇴직급여* 지급을 위해 DB형 적립금이 법에서 정하고 있는 일정수준(이하 ‘최소적립금’)** 이상으로 적립되고 있는지를 매 사업연도 말로부터 6개월 이내에 확인(‘재정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업(사용자) 또는 근로
(사례3) C씨는 DC형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한 15년차 직장인으로 최근에 회사가 자신의 부담금을 납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로부터 통지받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함기업(사용자)이 확정기여형(DC형) 부담금 납입을 연체할 경우, 근로자(가입자)는 기업(사용자)에 지연이자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현행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에 따르면, DC형의 경우에는 기업(사용자)이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입자(근로자)의 계정에 부담금*을 납입해야 하며,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는 부담금이 1
(사례2) B씨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가 폐업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데, 퇴직연금 가입여부 및 가입한 금융회사를 알 수 없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함 폐업·도산 기업의 근로자는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에 퇴직연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습니다.통합연금포털을 통해 본인의 퇴직연금 가입이 확인된다면, 폐업·도산 기업의 근로자는 해당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에 퇴직연금을 직접 청구해 수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합연금포털에서 퇴직연금 가입이 확인될 경우,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
(사례1) 10년차 직장인 A씨는 현재 근무 중인 회사가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했는지, 본인은 확정급여형(DB)인지 확정기여형(DC)인지, 금액은 얼마나 적립돼 있는지 궁금하지만, 고용주에게 직접 묻기도 쉽지 않아 고민 중이다.근로자는 금감원 통합연금포털을 통해 퇴직연금(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퇴직금(퇴직금 사내적립)과 퇴직연금(퇴직금 사외적립) 제도가 병존하고 있으며, 퇴직연금제도는 다시 확정급여형(이하 ‘DB형’)과 확정기여형*(이하 ‘DC형’)으로 구분된다. * 10인
자동차 보험사기의 경우 주로 다수인이 탑승한 차량을 이용해 혼잡한 교차로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고의 추돌 후 고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사기범들은 피해자의 교통법규 위반 등 과실을 강조하며 당황한 피해자에게 사고 책임의 인정 또는 고액의 현금 지급을 강요하는 수법을 사용한다.자동차 보험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해 피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또한,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① 경찰
보험사기 적발인원은 지난 2022년 10만2679명으로 2021년(9만7629명), 2019년(9만2538명), 2017년(8만3535명)에 비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회사원, 주부, 학생 등 평범한 일반 국민의 적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로 보험사기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고 금전적인 유혹에 쉽게 연루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또한 고의 교통사고 등 타인에 의한 보험사기로 인해 의도치 않게 피해를 당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이번 호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휘말릴 수 있는 보험사기 사례 및 대응요령
1. 일반적으로 나이가 증가할수록 질병사고 발생확률이 높아져 보험료가 비싸지므로, 만 나이 기준으로 6개월이 경과하기 전(즉, 보험나이가 1세 증가하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예) 만 39세 6개월 미만(보험나이 39세)보다 만 39세 6개월 이후(보험나이 40세) 시점 가입시 보험료 약 1.9% 상승(남자 40세, A사 종신보험 기준)2. 가입나이 제한이 있는 경우 보험나이 기준으로 상한연령 경과 전 또는 하한연령 도달 이후 가입하면 된다.(예) 가입나이가 0∼30세인 어린이보험의 경우, 만 30세(만 31세 도달 전일까
나이 계산법 혼용에 따른 사회적?행정적 혼선을 해소하고자 법령·계약상 연령을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민법’, ‘행정기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돼 지난해 6월28일부터 시행됐다.하지만 현재 사람의 생명·신체에 관해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상품(상법상 ‘인보험’ 계약)의 경우, ‘만 나이’와 별도로 금융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한 ‘보험나이’를 적용하고 있다.‘보험나이’는 계약일 현재 실제 만 나이를 기준으로 6개월 미만의 끝수는 버리고 6개월 이상의 끝수는 1년으로 계산하되, 이후 매년 계약 해당일(최초계약일로부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거나(통상 70~80% 이상) 등기부등본상 선순위인 근저당 금액 등이 과다한 주택은 전세계약 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이는 계약종료 시점에 새로운 임차인을 찾기 어렵고, 경매처분 시 보증금을 온전히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특히 주택 가격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빌라 등의 경우 전세계약 시 임차인 본인보다 우선순위인 전세보증금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다만, 전세가율 및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하고 입주하더라도 계약 종료시점에 임대인의 자금사정 악화 또는 세금 체납 등으로 임
개인형IRP 계좌 운용 시 투자상품 선택에 자신이 없다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를 활용해 볼 수 있다.‘디폴트옵션’이란, 투자상품의 만기가 도래됐음에도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일정기간 후에 자신이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자동 운용토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그간 가입자의 무관심 등으로 상품 만기 이후에 별다른 운용지시가 없어 수익률이 저조한 점을 개선하고자 도입한 것으로, 2022년 12월~2023년 7월 기간 중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금융회사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디폴트옵션 상품은 투자위
개인형IRP는 안전자산(원리금보장형 상품, 분산투자 등으로 투자위험을 낮춘 상품)에는 100%까지, 주식형 펀드·ETF 등 위험자산에는 70%까지 투자가 가능하며, 주식 등 고위험자산에는 투자가 금지된다.개인형IRP에 적립된 연금자산은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노후를 대비하는 주요 수단이므로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운용상품별로 투자한도를 설정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원리금보장형상품, 분산투자 등으로 투자위험을 낮춘 상품 등 위험도가 낮은 안전자산에는 개인형IRP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원리금
개인형IRP에서 향후 불가피한 자금인출이 예상된다면, 퇴직급여와 본인 추가납입금은 별도의 IRP 계좌로 관리하면 용이하다.개인형IRP는 법에서 정하고 있는 사유 외에는 원하는 만큼 중도인출이 불가하므로, 사례와 같이 단순히 급전이 필요한 경우 계좌 전체를 해지할 수밖에 없어 퇴직급여 3000만원만 인출할 수 없고 5000만원 전체를 해지해야 한다.중도인출이 가능한 경우는 무주택자의 주택구입비·전세보증금, 6개월 이상 요양비, 개인회생, 파산 등이다.따라서 향후에 불가피한 자금인출이 예상된다면 전부 해지에 따른 세금 부담을 최소화시키
개인형IRP 계좌를 비대면(온라인·모바일 등)으로 개설할 때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다.개인형IRP는 이직·퇴직할 때 받은 퇴직급여와 본인 부담으로 추가납입한 자금을 만 55세 이후에 연금(저율 과세)으로 수령토록 하는 계좌다. 개인형IRP 계좌를 개설하면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크게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로 구분된다.운용관리수수료는 운용상품 제공, 가입자 교육, 운용현황 통지 등의 업무수행에 대한 대가이며, 자산관리수수료는 계좌 관리, 운용지시 이행, 연
일반 금융소비자의 보험계약 청약 철회는 보험증권 수령 후 15일, 청약 후 30일 중 먼저 도래한 기간 내 가능하나, 고령자가 전화로 가입한 보험(TM 보험)은 보험증권 수령 후 15일, 청약 후 45일 중 먼저 도래한 기간 내에 철회가 가능하다.적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화로 가입한 보험(TM보험)이며, 철회 방법은 서면 또는 전화 등으로 청약철회 의사를 표시하면 된다.(전자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등 회사가 정하는 방법 포함)유의사항- 청약 후 45일이 도과하지 않았어도 보험증권 수령 후 15일이 지났다면 고령자가
‘지정인 알림서비스’란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신용카드를 이용한 대출 사기 등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자의 신용카드 대출상품 이용 세부내역을 가족 등 사전에 지정한 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대면으로 신규 카드발급 시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받고 있으며, 발급 후에도 소비자가 개별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이용 절차는 고령자에게 서비스 안내 → 알림서비스 이용의사 확인 및 신청→ 지정인 지명→ 지정인 동의→ 금융회사의 지정인 정보 취득 → 지정인에 알림서비스 제공 순으로 진행된다.유의사항-지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