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IBKS Monthly 리포트를 통해 4월 건설업황에 대해 알아봤다.리포트에 따르면 3월 건설업종 수익률은 -6.02%를 기록했으며, KOSPI 대비로는 -9.97%포인트(p)를 나타냈다. 월간 수익률이 부진했던 이유는 업종 전반 영업현금흐름 둔화에 따른 기업신용평가등급 하향 우려와 PF 사업장 부실화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주요 커버리지 종목들의 1분기 실적은 공통적으로 주택 매출총이익률(GPM) 회복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작년부터 다수 건설사들이 노력해온 도급증액과 신규 착공물량
NICE신용평가는 지난 12일 ‘부동산PF 손실인식 현황과 추가손실 전망’을 주제로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업종의 e-Seminar를 진행했다. e-Seminar와 관련한 주요 질문과 답변은 다음과 같다. Q. 최근 건설사 신용위험 증가와 제2금융권 부동산PF(Project Financing) 부실화 등을 배경으로 소위 4월 위기설 등 금융시장 불안이 재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제2금융권 부동산PF 문제의 파급력에 대한 의견은?A. 세 가지 이유에서 부동산PF 문제가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첫째, 금
신한투자증권은 ‘3월 Review 및 4월 Preview’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종의 업황에 대해 살펴봤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4월 건설업종은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 주가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이벤트들인 △22대 국회의원 총선 △금융당국의 부동산PF 사업성평가 기준 개선안 발표 △주요 건설사 1Q24 실적 발표 △3월 전국 주택지표 발표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총선 이후 PF 구조조정 급증 및 건설사 법정관리 신청 증가를 우려하는 ‘4월 위기설’이 건설업종 주가의 발목을 잡은 지 오래다. 4월 이후 만기에 도래
대신증권은 최근 ‘Industry Report’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에 대한 위기와 건설업종 업황에 대해 분석했다.대신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이후 PF 시장에 대한 공포감이 재차 증가하고 있다.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착공이 위축돼 미착공 브릿지론이 누적되고 있으며, 6개월~1년 단위로 반복되는 PF 차환 리스크는 우려사항이다.지난 2년의 선행지표 부진에 따른 실적의 눈높이 하락과 더불어 시장 침체가 겹치며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됐다. KOSPI 대비 건설
교보증권은 ‘월간 부동산’ 리포트를 통해 부동산 PF발 위기설에 대해 살펴봤다.교보증권에 따르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PF발 4월 위기설에 대해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건설업체의 수익성 하락과 PF리스크 등은 현재 진행형이나 위기 당사자로 거론되고 있는 일부 건설업체들의 조달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시장 가격 조정 없는 위기 해결은 어렵다고 판단되는바, 특히 아파트시장의 중장기적 가격 조정은 피할 수 없다고 전망한다.부동산원의 주간 실거래가 지수가 지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
하나증권은 ‘산업분석 - Update’ 보고서를 통해 해외 설계·조달·시공(EPC) 업황을 살펴봤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전반적인 글로벌 EPC사의 2023년 4분기 실적은 양호했다. 매출액은 TR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EPC사들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JGC를 제외하고 양호한 이익률 혹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JGC는 이전 분기(인니, 사우디)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약 80억엔의 비용을 반영했다(태국 화학, 일본 친환경에너지). 사이펨은 올해 내내 분기별 순이익 흑자 및 개선을 보여주면서 과거 손실구간을 벗어난 모
신한투자증권은 ‘SECTOR REPORT - 건설’ 보고서를 통해 건설업황을 살펴봤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이슈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PF 사업지 경·공매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일부 지역·소형 건설사에 국한된 것으로 파악된다.사업성 평가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했을 때 PF 구조조정은 2분기 이후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건설업종의 주가 반등을 이끌 PF 규모 축소 및 부실채권(NPL) 투자 증가 등은 하반기 이후에나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3월 건설업종 주요 이슈는 해
하나증권은 ‘산업분석 Update-건설’ 리포트를 통해 건설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등을 정리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정부는 상장사 스스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상법 개정 등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주주환원에 얼마나 진심이냐에 따라 향후 건설업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하다. 극단적인 예시로 과거 쌍용C&E(쌍용양회)가 배당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결과 시멘트 경쟁사 대비 매우 높은 PBR(주가순자산비율)까지 기업가치가 상승했다.일본 건설 관련 종
한국신용평가는 ‘KIS Special Report’를 통해 부동산PF 부실 구조조정 및 질서 있는 연착륙 추진계획을 점검했다.한신평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본PF 전환이 장기간 되지 않은 사업성이 부족한 브릿지론에 대해 2023년 말 결산 시점에 예상손실에 대해 충당금을 100% 적립하고 신속히 매각·정리를 추진하도록 했다.신탁사의 경우에도 건전성·유동성 관리 강화, 부실사업장 정상화에 협조,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PF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인 의지가 강해지고 있으며, PF시장에 대한 정책의 방향도 단
하이투자증권은 ‘건설 Overweight’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경기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크스 등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커버리지 주택주(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의 합산 시총은 37% 하락해 코스피 13% 대비 24% 언더퍼폼(수익률이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하회할 것이라는 의견)했다. 2022년 초 금리가 급격히 상승해 부동산 경기가 하강 사이클에 접어들며 건설주 주가는 1차 낙폭을 경험했고, 2022년 말 강원중도개발공사의 EOD(기한이익상실) 사태
IBK투자증권은 ‘IBKS Spot Comment’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주택 미분양 상황을 짚어보고 지방 노출도가 높은 건설사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IBK투자증권에 따르면 2023년 12월 주택 미분양은 6만2489세대로 전월 대비 +7.9%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전월 대비 4564세대가 증가, 지방의 3066세대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준공 후 미분양은 1만857세대로 전월 대비 +241세대를 기록했으며, 대구시 증가분이 113세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미분양 반등은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증
신한투자증권은 ‘SECTOR REPORT - 건설장비’ 보고서를 통해 건설장비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등을 제시했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두산밥캣·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 등 건설장비 3사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4조1000억원(-7% YoY, -5% QoQ), 영업이익 3002억원(전년 대비 -12%), 영업이익률 7.2%(전년 대비 -0.4%p)를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낮아진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전분기 대비 감소세가 확연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고, HD현대건설기계도
NICE신용평가는 ‘주요 건설사 PF 우발채무 현황 점검’ 보고서를 통해 주요 건설사 다섯 곳의 PF 우발채무 현황, 사업 진행 현황 및 그룹의 지원 여력 등을 파악했다.◇롯데건설(A+/Negative, A2+)=2023년 말 PF 우발채무는 5조4000억원으로 2022년 말 6조8000억원 대비 약 1조4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자기자본 2조7000만원(2023년 9월 말 기준)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도급사업 관련 미착공 및 저조한 분양률 사업장의 우발채무가 3조30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광역시 및 지방 지역 비중도 5
신한투자증권은 ‘SECTOR REPORT- 건설’ 보고서를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건설업계에 미칠 영향들을 살펴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결정됐다. 9일 제시한 추가 자구안(대주주 보유 TY홀딩스 지분 및 TY홀딩스 보유 SBS지분, SBS미니어넷, DMC미디어 지분 담보 제공)으로 75%의 채권단 동의를 확보했다. 이제 최대 4개월 금융채무가 유예된다. 채권단 주도의 자산·부채 실사가 진행되며 오는 4월11일 2차 채권단 협의에서 기업개선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금융채무는 유예되나 인건비
NICE신용평가는 ‘Market Comment’ 보고서를 통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제2금융권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28일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른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신청했다.보고서는 관련 익스포져(리스크에 노출된 금액) 규모는 크지 않으나, 수익성 및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밝혔다.제2금융권의 태영건설 관련 부동산개발 사업장 익스포져 내역을 살펴보면, 2023년 9월 말 NICE Coverage 25개 증권사 기준 태영건설 관련 부동산개발 사업장 익스포져는 총 9
하나증권은 ‘산업분석_UPDATE’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PF 현황(2023년 3분기 기준)을 살펴봤다.이에 따르면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4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으며, 연체율은 2.4%로 0.2%포인트(p) 상승했다. 업종별 특이사항으로, 증권사의 연체율 감소(-3.4%p)가 있었다.우발채무인 증권사 보증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의 만기를 PF사업 기간과 일치시키는 대출로 전환(연장)하고, PF부실채권을 상각 등의 리스크 관리를 한 결과다. 상호금융의 경우 연체율이 상승(+3
NICE신용평가는 ‘2024 산업전망·종합건설’을 통해 건설업계의 실적과 신용등급 방향성에 대해 분석했다.이에 따르면 내년에도 높아진 공사원가 부담으로 저하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건자재, 노무비 등 공사원가가 급등하면서 2023년 건설사의 수익성이 저하됐다.최근에는 금융비용 증가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시공 품질 향상 등으로 인해 공사원가 상승 부담이 상존하고 있다.이에 건설사들은 발주처와의 협의를 통해 공사비 증액을 추진하고 있으나,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이 저하돼 있는 만큼 수익성 저하 수준을 완화하는 데는 한계를 보이
대신증권은 ‘2024년 산업전망- 건설’ 보고서를 통해 올해 건설산업을 결산하고 내년도 투자전략을 정리했다.보고서는 내년 국내 건설업 시황은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공사원가 상승, 고분양가, 정책 모멘텀 약화, 부동산 PF 롤오버 리스크( Roll Over Risk, 만기일이 다가올 때 계약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의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민간공사 위축 환경은 2024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연말로 예상돼 업황에 유의미하게 인식되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콘크리트 디스토피아?2024년 연간전망’을 통해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을 재점검하고, 최근 몇 년의 부동산 랠리 속에 공급과 수요가 어떤 트렌드로 달라졌는지에 대해 짚어봤다.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전국 기준 아파트 매매거래량 장기 월평균은 4만 세대로, 정책 효과와 금리 영향에 비켜나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 안정적인 수준이 유지된 점은 고무적이다. 가격의 경우 고점 대비 20% 떨어져 있으나, 돌아선 매매거래량 덕분에 하방은 다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파트 매매거래량 회복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대체 상품인
하나증권은 ‘산업분석 Update- 건설’ 리포트를 통해 올해 3분기 글로벌 건설업체들의 실적과 실적 발표 특이사항 등을 짚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전반적인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사의 2023년 3분기 실적은 양호했다.매출액은 유럽의 주요 EPC사인 TR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일본의 플랜트 엔지니어링사인 JGC를 제외하고 양호한 이익률 혹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JGC는 인도네시아 가스현장과 사우디 NGL현장에서 추가비용 120억 엔을 반영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예상외 토질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