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이 올해 들어서만 8개월동안 1천대 가까이가 경영난으로 등록운행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IMF이후 처음으로 등록대수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 장기 건설불황, 고유가에 따른 업계의 어려움을 실감케 하고 있다.13일 대한건설기계협회(회장 이상달)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덤프트럭 등록대수는 총 5만314대로 작년 12월말 5만
덤프트럭의 경유값 직접보조 문제에 대해 화물자동차화가 해법이 될 수 있을까가 덤프트럭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13일 업계 및 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 등에 따르면 덤프트럭업계의 경유가 직접보조 요구와 관련 덤프트럭의 관할법을 기존 건설기계관리법에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으로의 전환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 4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기계제도ㆍCAD(컴퓨터디자인), 용접, 웹디자인 등 53개 직종에 걸쳐 1천866명의 선수와 산업체 근로자 12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선수 중에는 50세 이상 고령자도 26명이나 포함돼 있으며 한복직종의 경우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모태펀드와 10조원 규모의 벤처기업 보증지원 등 을 통해 투자재원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당정은 이와 함께 정부주도의 ‘벤처기업확인제도’를 시장 및 민간주도로 전환해 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당정은 지난 4월
건교부 지침안 마련하수처리시설이나 자원재활용시설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하·복합 설치지침안이 마련돼 도시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환경부하를 최소화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는 순환형 도시자원·에너지 공동체의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한 환경기초시설등 도시계회시설의 지하화 및 복합
조달청은 지난 8일 원자재 비축분야의 한일 양국간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일본원유가스금속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이에 따라 두 기관은 원자재 비축사업의 발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분야에서 정보 및 인적 교류가 가능하게 됐다.
내년부터는 정부가 물품을 구매할 때 제조업체나 모델의 선택폭이 대폭 커진다.기획예산처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시범실시중인 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MAS)를 내년부터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다수공급자계약제도란 공공물품 수요가 있을 경우 조달청이 다수의 공급자와
취임 이후 적자 역사 폐지를 공언해온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사진〉이 “KTX 광명역을 축소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이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명역 건설에 4천억원이 투입됐지만 이용객이 없어 연간 운영적자가 420억원에 달한다”며 “연계수송체계 등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 광
기술인협회 안내한국기술인협회(회장 허복)은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경력인정방법 및 절자에 대해 기술자들에게 안내했다. 개정내용은 올해 7월이후 근무처 변경이 있는 경우 경력확인서와 근무사실을 확인할수 있는 국민연금가입 확인서, 산재보험 가입확인서, 국민건강보험 가입확인서, 고용보험가입확인서 또는
온난다습 실내공기흐름 이용고온건조 일사열 반사면 유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9일 연구원 강당에서 지속가능한 건설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유럽의 건설기술 동향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독일 함부르크 응용과학대학 교수들이 주제를 발표했다. 이 중 볼프강 빌콤 교수의 유럽의 지속가능한 건축과 건설을 소개한다.
품질관리업무는 원도급자 고유영역하도급자 전가행위는 행정상 부적절하자요인 다양… 시공자 책임부과도 무리하도급 분쟁 조정 ◆하자책임에 관한 하도급자의 상황= 원도급자는 발주자에 대하여 하자담보에 대하여 계약상의 책임이 있으며, 하도급자가 발주처에 대해서 원도급자와 동일한 의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원도급
청정환경 전문기업 ㈜청풍이 범양냉방과 손잡고 시스템 환경가전 분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청풍은 시스템 에어컨 및 공조기기 업체인 범양냉방공업과 포괄적 상호 빌트인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계약을 최근 체결, 제품 공동 개발과 유통망 공유, 공동 마케팅 방침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양사는 향후 환기시스템 등 시스템 청정
수요차단 공급확대 균형 시장요구에 상당히 부응이전 대책과 차원 달라집값 하락 본격화될 것건설경기 위축·형평성위험논란 등 문제 우려8.31 부동산제도 개혁8.31 부동산제도 개혁 방안은 세제에서 공급에 이르기까지 주택과 토지 등 부동산과 관련된 제도 전반에 걸쳐 광범
과학기술부는 3분기 신기술 인정(KT마크)기술로㈜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의 ‘미세 플라스틱소자를 이용한 세포 수 자동 계수기술’등 37개를 확정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과기부는 기업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에서 신청한 134개 기술에 대해 서류 및 면접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를 통해 39개 기술을 선정한 뒤 이를 대상으로 이해
시너나 물을 용제로 섞은 뒤 용제가 휘발하면서 굳은 기존의 페인트로는 용제까지 얼어붙는 섭씨 영하 30도에서 건조를 못해 작업이 불가능 했지만 이제는 손쉽게 페인트 칠을 할 수 있게 됐다.조광페인트는 최근 시너나 물이 아닌 특수한 화학물질을 섞어 용제 역할을 하는 특수 페인트 ‘아이스데크’를 개발해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
조달청은 편람 작성과 함께 연말선고지 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개선으로 조달회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재정기획팀 박미숙 회계전문관(45세·사진)을 ‘9월의 혁신 조달인’으로 선정, 지난 1일 시상했다.박 회계전문관은 10여년간 경리·결산업무를 담당하면서 습득한 회계지식과 내·외자 계약부서의 경험을 접목, 회계편람을 작성하였을 뿐만 아
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는 교량이나 터널, 포장 등 단위업무 중심으로 돼 있는 도로관리시스템을 내년 말까지 ‘재난ㆍ도로관리통합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현재 시스템의 경우 사용자가 여러 시스템을 일일이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서는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
건설교통부가 지정한 건설신기술을 보유한 것만으로는 앞으로 벤처기업 확인을 받지 못하게 된다.지난 6일 중소기업청은 현행 벤처기업 요건을 ‘민간 벤처금융기관이 자기책임하에 기술평가한 후 투·융자(보증)한 기업’으로 개편하는 한편, 정부에 의해 이뤄지던 벤처확인을 이들 기관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비 규제서 시스템 관리 전환대체골재 활용 적극 검토해야건기연 이세현 박사 주장현행 골재의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부순골재에 한정돼 있는 골재 KS인증을 콘크리트용 천연골재 및 혼합골재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세현 박사는 지난 6일 열린 ‘골재 KS 및 콘
정부의 민간투자방식(BTL) 사업이 충주의 한 군인아파트를 시작으로 가동에 들어갔다.국방부는 지난 7일 오후 3시 공군 충주비행장 아파트 200세대 기공식〈사진〉을 윤광웅 국방장관과 이한호 공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비행장에서 가졌다.이는 BTL 방식의 군인아파트 개선사업 중 첫번째 사업이자 정부 차원의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