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 광역급행철도, 일명 대심도 철도건설을 추진해온 경기도가 건설계획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달 중 국토해양부에 제출될 예정인 계획안은 수립 과정에서 국토부와 의견조율을 거친 것이어서 계획안 상당 부분이 정부의 ‘ 장기 철도망건설계획’ 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전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계약으로 전문걸설업자도 당사자 권리 확보
지난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세계경제위기 극복과 새로운 국제금융질서 구축을 위한 역사적인 합의가 도출되었다. 경기부양을 위해 세계 각국이 내년까지 총 5조 달러의 재정을 투입하여 4%의 경제성장을 실현하고 19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녹색경제로의 이전을 가속화하는 한편 새로운 국제금융질서 수립한 방
국토해양부는 지난 1일 일반건설업체 2759개사와 전문건설업체 5331개사, 모두 8090개사의 건설업체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반건설업체의 경우 전체 1만2842개사 중 21.5%, 전문건설업체의 경우 전체 4만2978개사 중 12.4%가 자격을 갖추지 못한 건설업체라는 것이다.그 속을 들여다보면 이들 부적격업체의 존립을 허용하고서 어떻
인천과 경기도 15개 시ㆍ군을 통과하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칭)’ 의 인천∼김포 공사가 늦어도 올해 안에 시작될전망이다. 지난 31일 국토해양부와 사업시행자인 인천김포고속도로㈜에 따르면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지난 1월 인천시 중구신흥동∼김포시 양촌면 28.57㎞(전체259.2㎞의 11%)를 건설
지난 30일 낮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금산(해발 437.5m) 정상부근 진달래 군락지에서 등산객들이 활짝 핀 진달래를 배경으로사진을 찍고 있다. 핑크빛 파스텔로 온 산을 색칠해 놓은 것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4대강 유역개발, 경인운하 사업 등 SOC투자가 확대돼도 당장 건설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2009년 1/4분기 산업동향 및 2/4분기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전경련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에 따라 공공부문 공사는 호조를 보
입찰자가 직접 공사 물량과 공법, 단가등을 산정해 제안하는 순수내역 입찰제가 도입되는 등 정부계약의 입ㆍ낙찰제도가 6월부터 변경된다. 기획재정부는 재정운용을 효율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정부는 우선 순수내역입찰제를 도입하고 최저가낙찰제에 대한 저가심
2011년부터 업역제한 폐지 경쟁 촉진입찰액 적정성 심사 ‘최저가 낙찰’ 개선정부는 지난 26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을 확정했다.
지난 2월 건설 인·허가를 받은 주택 물량이 1만여 가구로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2월에는 수도권에서 6126 가구, 지방에서 4328 가구 등 총 1만454 가구가 건설인·허가를 받았다. 작년동월과 비교할 때 수도권은 10.7%,지방은 31.8%, 전국은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통한 업체의 영업정지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조달청은 최근 전기 및 정보·통신공사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전기,정보·통신공사 관련 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정보를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조달청은 그동안 업체의 휴·폐업정보와
국내 건설업체의 15% 가량이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소재가 불분명한 부적격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토해양부는 건설관련 4개 협회에 위탁해 국내 건설업체 5만5820개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결과 8090개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로 조사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들 부적격업체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영업정
하도급업체의 69.3%가 원도급 공사금액 대비 82%미만 수준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하도급 불공정거래 행위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국토해양부, 관련 협회등으로 구성된 ‘건설하도급 제도개선 T/F’ 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건설하도급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발표했다.
새만금ㆍ군산 경제자유구역 산업지구 기공식이 지난 27일 군산 산업전시관에서 열렸다.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1870㏊규모의 새만금 산업지구를 조성하고 첨단부품, 소재 등 지식창조형 산업과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기지로 개발할 계획이다.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기공식에서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새만금
건설산업기본법 상 하도급대금 직불규정을 모두 강제화하고 하도급대금 지급기일도 단축하는 등 하도급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의 법안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김동철 의원(민주당·광주광산갑)은 현행 건설산업기본법 상 임의규정과 강제규정으로이원화돼 있는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요건을 모두 강제화하는 법안을 지난달 26일
국내 건설사들이 수주한 해외 공사들이 경제 위기와 유가하락으로 줄줄이 취소되면서 해외건설에 비상이 걸렸다.지난 달 63억달러의 쿠웨이트 알주르 제4정유공장 신설 공사 4개 공구 취소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두바이, 러시아 등에서 수주한 공사들도 계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두바이 국영기업 나킬로부터 수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고,차별시정 신청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정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파견근로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
충북 청주~제천간 충청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이 이르면 2011년 착공될 전망이다. 지난 3월 30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충청고속화도로 설명회<사진>에서 국토해양부 이재홍 도로정책관은 “이 사업타당성 연구용역이 내년 2월 완료됨에 따라 같은 해 7월 수립될 제3차 국도 5개년 계획(2011~2015)에 충청고속화도로 건설계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지자체별로 상이하게 적용되고 있는 재건축 가능연한을 준공된 후 20년으로 통일·완화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을 지난달 31일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먼저, 현행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에서 재건축·재개발의 가능